세계 도시 순위…뉴질랜드 3곳 모두 ‘톱100’
오클랜드 60위·웰링턴 75위·크라이스트처치 96위…세계 1위는 뉴욕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가 2026년 세계 1,000대 도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도시의 경제력뿐 아니라 인적자본과 삶의 질, 환경, 거버넌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번 순위에서 오클랜드는 60위, 웰링턴은 75위, 크라이스트처치는 96위를 기록했다.
이번 순위는 경제분석기관 Oxford Economics가 발표한 ‘2026 Global Cities Index’에 따른 것이다. Oxford Economics는 세계 주요 도시 1,000곳을 대상으로 경제(Economics), 인적자본(Human Capital), 삶의 질(Quality of Life), 환경(Environment), 거버넌스(Governance) 등 5개 분야를 종합해 도시별 순위를 산출했다.
세계 1위에는 뉴욕이 올랐다. 이어 런던 2위, 파리 3위, 시애틀 4위, 샌프란시스코 5위가 차지했다.
그 뒤를 더블린 6위, 보스턴 7위, 산호세 8위, 도쿄 9위, 취리히 10위가이었다. Oxford Economics에 따르면 뉴욕과 런던은 대규모 경제 규모와 강력한 노동시장이 높은 순위를 뒷받침했으며, 파리는 특히 삶의 질 분야에서 강점을 보였다.
오세아니아에서는 시드니가 가장 앞서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의 시드니가 세계 1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 멜버른 16위, 브리즈번 36위, 퍼스 44위, 캔버라 45위가 뒤를 이었다.

뉴질랜드에서는 오클랜드가 60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웰링턴 75위, 크라이스트처치 96위 순이었다.
호주와 뉴질랜드 주요 도시를 함께 놓고 보면 시드니와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 캔버라가 오클랜드보다 앞섰고, 오클랜드 다음으로 애들레이드가 70위, 웰링턴이 75위, 골드코스트가 78위, 크라이스트처치가 96위에 자리했다.
오클랜드 60위…100위 안에 뉴질랜드 3개 도시
뉴질랜드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오클랜드는 60위였다.
웰링턴은 75위, 크라이스트처치는 96위로 모두 세계 100위 안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는 이번 1,000대 도시 순위에서 3개 도시가 모두 상위 100위권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크라이스트처치는 100위에 근접하면서 독일의 슈투트가르트와 영국의 리즈, 글래스고 등과 비슷한 순위권에 자리했다.
반면 뉴질랜드의 더니든(Dunedin)과 해밀턴(Hamilton)은 이번 세계 1,000대 도시 목록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단순한 경제 규모만으로 순위 결정하지 않아
이번 지수는 단순히 도시의 국내총생산(GDP)이나 인구 규모만으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 아니다.

경제 부문에서는 GDP 규모와 성장률, 경제 안정성, 1인당 GDP, 고용 증가율, 경제적 다양성 등을 평가한다. 인적자본에서는 인재와 기술, 노동력의 경쟁력 등을 살펴본다. 삶의 질과 환경, 거버넌스 역시 종합 점수에 반영된다.
Oxford Economics는 특히 이번 지수가 과거의 경제 데이터만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인 도시 경제 전망을 활용해 각 도시의 현재 상황과 향후 발전 가능성까지 함께 평가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도시 경쟁력, 미국·유럽 강세
상위권에서는 미국과 유럽 도시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Oxford Economics에 따르면 세계 100위 안에 유럽과 북미 도시가 78곳이나 포함됐다. 미국만 해도 상위 100개 도시 가운데 30곳을 차지했다.
다만 아시아 도시들의 성장세도 주목받고 있다. Oxford Economics는 아시아의 대도시들이 최근 글로벌 성장 흐름을 주도하고 있으며, 중국과 인도의 주요 도시들이 향후 생산성과 소득 증가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두바이와 리야드는 올해 처음으로 세계 50위권에 진입하는 등 중동 도시들의 순위 상승도 두드러졌다.
뉴질랜드 도시의 강점은 어디에 있나
이번 순위에서 오클랜드·웰링턴·크라이스트처치가 모두 세계 100위 안에 포함된 것은 뉴질랜드 주요 도시들이 경제 규모뿐 아니라 삶의 질, 환경, 인적자본 및 제도적 환경 등 여러 요소에서 종합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볼 수 있다.

다만 도시별 순위는 하나의 종합점수에 기반한 지표인 만큼, 순위 자체가 각 도시의 모든 생활 여건이나 주민들의 실제 경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Oxford Economics 역시 이번 지수의 목적을 단순한 순위 경쟁보다는 각 도시의 강점과 약점, 향후 성장 가능성을 비교·분석하는 데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뉴질랜드에서는 오클랜드 60위, 웰링턴 75위, 크라이스트처치 96위가 세계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면서 뉴질랜드 도시들의 국제적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 상위 20위 가운데 2026년에는 뉴욕·런던·파리의 상위 3위가 유지됐으며, 상위권에는 북미와 유럽 도시들이 집중됐다.
The top 20
New York
London
Paris
Seattle
San Francisco
Dublin
Boston
San Jose
Tokyo
Zurich
Oslo
Los Angeles
Sydney
Washington
Stockholm
Melbourne
Dallas
Copenhagen
Munich
Toronto

Where NZ and Australia sit
Sydney (13)
Melbourne (16)
Brisbane (36)
Perth (44)
Canberra (45)
Auckland (60)
Adelaide (70)
Wellington (75)
Gold Coast (78)
Christchurch (96)
출처: Oxford Economics, 2026 Global Cities Index
#뉴질랜드뉴스 #뉴질랜드교민뉴스 #세계도시순위 #오클랜드 #Auckland #웰링턴 #Wellington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GlobalCitiesIndex #OxfordEconomics #뉴질랜드경제 #도시경쟁력 #세계100대도시 #교민신문


.jpg)
















.jpg)











.jp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