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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주 여권, ‘가격 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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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진 호주 여권이 1월 1일을 기해 또 한 번 인상됐다.


호주 10년 여권은 A$398에서 A$412로 상승했으며, 뉴질랜드 가격으로는 455달러가 조금 넘는다. 동일한 뉴질랜드 여권은 215달러다.

5년짜리 호주 어린이 여권은 1월 1일부터 호주 달러로 208달러(230달러)로 올랐다. 동일한 뉴질랜드 여권은 125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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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3.5% 인상은 표준 지수와 일치하지만 야당 외교부 대변인 사이먼 버밍엄은 이를 "뒤로 세금을 챙긴 것"이라고 지칭했다.


호주 여권 신청 수수료는 2011년부터 매년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조정되었으나, 2024년 중반에는 일회성이지만 50달러가 인상됐다.

팀 왓츠 외무부 차관보는 news.com.au에서 가격 인상을 옹호했다.


호주 외교통상부(DFAT) 대변인은 법에 따라 여권 수수료는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라 매년 1월 1일에 조정된다고 말했다.


최근 호주 여권은 품질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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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신규 여권 소지자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여권이 "약하고" 말리기 쉽다고 불평했다.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Stuff Travel에 호주 여권이 "고품질 여행 문서로 국제적으로 존중받고 있다"고 말했다.


"엄격한 사기 방지 조치를 통해 높은 수준의 기술적 정교함을 갖추고 있어 무결성이 보장된다. 이것이 호주 여권 소지자가 180개국 이상에 비자 없이 출입할 수 있는 주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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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부서에서는 여권 표지가 말려 있어 다른 나라에 입국이 거부된 호주인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하며, 여권 제작과 관련된 다른 문제도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여권 말림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은 호주뿐만이 아니다. 뉴질랜드 여권도 동일한 문제를 겪고 있지만, 가격은 호주에 비해 절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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