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물가 또 상승… 유제품·계란 가격이 주도
- WeeklyKorea
- 2025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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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식품 물가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10월 기준 연간 식품물가지수(Food Price Index)는 4.7% 상승해 전월의 4.1%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생활 필수품 중심의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유제품·계란·인스턴트 커피 등 식료품 가격이 4.9% 증가한 데 있다. 우유·치즈 등 주요 유제품의 가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일상적으로 소비되는 계란 가격 또한 계속 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고기류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바구니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월별 기준으로는 전체 식품 가격이 약간 하락했다는 것이다. 이는 제철 공급이 늘어나며 과일과 채소 가격이 더 저렴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러한 하락폭은 전체 물가 상승을 상쇄하기에는 부족했다.
식품 외 분야에서도 생활비 압박은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기·가스·연료·숙박비는 상승세를 보였고, 반면 항공권 가격은 다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뉴질랜드의 식품 가격 상승이 글로벌 원재료 비용, 운송비, 기후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당분간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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