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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경고 발령’… 뉴칼레도니아 인근서 규모 7.7 지진 발생



국가재난관리청(NEMA)은 19일 금요일 오후 로열티 제도 인근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한 후 "쓰나미 활동"에 대한 경고를 발표했다.

국가재난관리청은 성명을 통해 "오후 3시 57분 로열티 섬 남동쪽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한 후 뉴질랜드 해안에 강하고 특이한 해류와 예측할 수 없는 해일이 닥칠 것으로 예상합니다."라고 밝혔다.



"강한 해류와 파도는 사람들을 다치게 하고 익사시킬 수 있습니다. 수영하는 사람들과 서핑하는 사람들, 낚시하는 사람들 그리고 해안 근처의 물가에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위험이 큽니다.”


"해변 및 해안 지역, 항구, 마리나, 강 및 하구 인접한 곳에 있는 사람들은 멀리 이동해야 합니다."

금요일 오후 로열티 제도 인근을 강타한 규모 7.7의 지진에서 1000km 이내 해안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 국립 쓰나미 경보 센터는 피지와 바누아투, 뉴칼레도니아 사이에 지원지가 있는 지진이 발생한 후 경보를 발령했다.



뉴질랜드는 뉴칼레도니아 인근 섬에서 약 2300km 떨어져 있으며, 진원지는 뉴칼레도니아 동해안에서 약 150km 떨어져 있다.

민방위는 금요일 오후 3시 40분에 트윗을 통해 쓰나미가 발생해도 적어도 한 시간 이내에 뉴질랜드에 도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깊이가 38km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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