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던 총리, 국경 재개방 앞당길 수 있어…가능성 시사
- WeeklyKorea
- 2022년 3월 14일
- 1분 분량
정부는 일부 국가들에 대하여 국경 개방 날짜를 앞당기도록 노력중인 것으로 저신다 아던 총리가 밝혔다.

현재는 호주 시민으로 완전한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들과 비자면제 국가들로부터의 방문객 또는 이미 유효한 방문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방문객 그리고 승인된 고용주로부터 워크 비자를 받은 사람들은 7월부터 뉴질랜드 입국이 가능하다.
그리고 10월부터는 전 세계 어느 나라로부터 방문하든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입국이 허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3월 14일 오전 아던 총리는 TVNZ의 Breakfast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는 더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으므로 국경 개방 일자를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하며, 상세한 일정은 이번 주 중에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행업계에서는 뉴질랜드의 국경 재개방을 10월 이전으로 변경해달라고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아던 총리는 국경 재개방의 마지막 단계로 설정한 10월을 현실적으로는 금년 중반경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여행 관광업계는 10월 이전에 다시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크리스 힙킨스 Covid-19 대응장관은 10월 국경 개방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하여 이보다 더 빨리 국경을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던 총리는 오미크론이 정점을 지나고 있다고 하며, 우리의 보건 의료시스템이 정상화로 접어들면서 더 이상의 압력이 가해지지 않을 때가 되면 국경을 보다 더 넓게 개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하여 이번 주 중으로 보다 상세한 개방 날짜들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덧붙였다.
아던 총리와의 인터뷰에 앞서, 마이클 플랭크 교수는 Breakfast프로그램에서 오미크론이 정점을 지나고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는 사람들의 수가 줄어들기 시작하면 국경개방 일자를 10월보다 앞당겨 해외로부터의 관광객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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