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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前 일본총리, 유세중 ‘피격’ 사망” 향년 67세

최종 수정일: 2022년 7월 9일

  • 연설 중 피격당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 후 사망

  • 경찰, 현장서 남성 한명 제압…조사중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67)가 유세 중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선거 유세 지원도중 연설 과정에서 가슴에 총을 맞고 쓰러졌다.



NHK는 8일(금요일) “이날 오전 11시 30분경(현지시각) 일본 나라(奈良)시에서 참의원 선거 지원유세 연설에 나선 아베 전 총리가 피격 당해 쓰러졌다”며 “현재 심폐 정지 상태”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서 총성 소리가 들렸고, 이후 아베 전 총리는 피를 흘린 채 쓰러진 것으로 보도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점은 범행에 사용된 총기와 범인이 이를 습득한 경위다.


범인이 총기를 직접 제작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용의자가 체포되는 순간을 촬영한 사진에는 그가 수제 더블 배럴 샷건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총기 사고는 드물며 개인이 총기를 보유하는 건 매우 어렵다. 정치와 관련된 폭력 사태도 극히 드물다.


아베 전 총리는 경호원들과 함께 있었지만 범인은 어떠한 검문이나 제한없이 총리 반경 몇 미터 이내로 접근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저명 인사의 총격 사건으로 안전을 자부하던 일본 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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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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