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도시 2곳, 2026 세계 최고 도시 Top 10에 선정
- WeeklyKorea
- 11월 16일
- 1분 분량
도쿄 4위·싱가포르 6위… 400개 도시 중 ‘살기 좋고 사랑받는 도시’로 평가

해외 도시 평가 전문기관 레조넌스 컨설팅(Resonance Consulting)이 발표한 ‘2026 세계 최고 도시(World’s Best Cities)’ 순위에서 아시아 주요 도시들이 대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도쿄(4위) 와 싱가포르(6위) 가 세계 10대 도시 안에 포함되며 아시아 도시 경쟁력의 강세를 입증했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4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살기 좋음(livability) ▲매력도(lovability) ▲경제력(prosperity) 등 세 항목을 종합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런던은 지난해에 이어 세계 1위 도시 자리를 지켰다.
도쿄, 변화와 전통의 조화… 관광·문화 경쟁력 ‘세계 최상위’
도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4위를 유지했다.
2025년 기록적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도시 전반의 대규모 업그레이드가 진행된 점이 순위 유지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자율주행 로보택시 도입(Odaiba)
하네다 공항 연결선(Access Line) 개통 예정—20분 도시 접근성 실현
고속도로를 공중 녹지로 재탄생시키는 ‘Tokyo Sky Corridor’ 프로젝트 진행
시부야 대규모 재개발, 럭셔리 호텔 Janu Tokyo 개관, teamLab Borderless 재오픈
레조넌스는 도쿄가 박물관·식당 분야에서 세계 1위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삶의 질 세계 1위’… 친환경·첨단 도시로 재도약
싱가포르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내려갔지만 여전히 세계 6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도시 경쟁력을 증명했다.
특히 삶의 질(Standard of Living) 부문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주요 평가 요인은 다음과 같다.
오차드 로드의 차세대 리테일·라이프스타일 허브 전환
Great Southern Waterfront 개발로 도시 해안선 재편
230마일 규모의 Park Connector Network 확장
Tuas Mega Port—세계적 물류 허브로 부상
나이트라이프·레스토랑·문화시설 확장(예: QT Singapore, AIR CCCC)
대규모 테크 투자 지속

아시아 도시 총 6곳, 세계 Top 20에 포함
올해 아시아권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Top 20 안에 6개 도시가 이름을 올렸다.
4위 도쿄
6위 싱가포르
13위 서울 — 세계적 수준의 레스토랑·박물관 평가
15위 베이징 — 야간문화·쇼핑 경쟁력
16위 상하이 — 가족 중심 메가 엔터테인먼트 시설
19위 홍콩 — 금융·문화 복합 경쟁력 유지

레조넌스는 “아시아 주요 도시들이 관광·경제·도시 인프라 측면에서 빠르게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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