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만 있으면 끝?”… 해외여행 필수 서류들
- WeeklyKorea
-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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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거부 막으려면 비자·ETA·여권 유효기간까지 사전 확인 필수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교민들이라면 여권 외에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여행 서류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여행 전문가들은 국가별로 상이한 여권 규정, 비자 및 전자여행허가(ETA) 제도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할 경우, 출국 전 탑승 거부나 입국 거절을 당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가장 기본은 유효한 여권이다. 다수 국가에서는 체류 기간이 짧더라도 귀국 예정일 기준 최소 6개월 이상의 여권 유효기간을 요구한다. 또한 여권이 훼손됐거나 물에 젖은 흔적이 있을 경우에도 입국이 거부될 수 있다.
특히 이중국적자의 경우 입국 시 사용해야 할 여권이 정해져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영국은 영국·뉴질랜드 이중국적자의 경우 반드시 영국 여권으로 입국해야 하며, 캐나다와 남아프리카공화국도 유사한 규정을 두고 있다.
여권 외에 비자나 전자여행허가도 중요하다. 뉴질랜드 여권 소지자라도 미국 여행 시에는 ESTA(전자여행허가) 승인이 필수이며, 영국 역시 최근 다수 방문객에게 ETA 사전 신청을 요구하고 있다.
목적에 따라 방문비자, 장기체류 비자, 취업·유학 비자가 필요할 수 있다.
또한 환승만 하더라도 해당 국가 입국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있어, 미국 경유 여행은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일부 국가에서는 출국 항공권 또는 제3국으로의 이동 항공권, 즉 출국 증명(onward travel)을 요구하기도 한다.
태국, 인도네시아(발리 포함), 필리핀, 싱가포르 등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더라도 출국 계획과 체류 자금 증빙을 요청하는 사례가 잦다.
이 밖에도 국가·체류 목적에 따라 예방접종 증명서, 여행자 보험, 숙소 예약 내역, 취업·학업 관련 서류 등이 필요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중요 서류의 전자본과 출력본을 모두 준비할 것을 권장한다.

만약 해외에서 여권이나 중요 서류를 분실했다면, 즉시 가장 가까운 뉴질랜드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연락해야 하며, 상황에 따라 임시 여행증명서가 발급될 수 있다.
관계 당국은 여행 규정이 수시로 변경될 수 있다며, 출국 최소 4주 전부터 목적지와 경유국의 공식 입국 요건을 확인하고 여유 있게 준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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