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올해 뉴질랜드 최고의 아이스크림 '조이라토'

오클랜드 작은 젤라토 가게 ‘조이라토’ 돌풍


Joylato founder Esther Cai.
Joylato founder Esther Cai.

 

  • 타카푸나 ‘Joylato’ 블루베리 요거트 젤라토, 최고 부티크 챔피언 선정

  • 모투에카 크리머리 바닐라빈 아이스크림도 최고상 공동 수상…320개 출품작 경쟁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작은 젤라토 가게가 올해 뉴질랜드 아이스크림 업계의 정상에 올랐다.

 

타카푸나에 위치한 조이라토(Joylato)​의 블루베리 요거트 젤라토가 올해 아이스크림 시상식에서 최고 부티크 챔피언(Supreme Boutique Champion)에 선정됐다.

 

올해 1월 문을 연 조이라토는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은 신생 매장이지만, 이번 수상을 통해 뉴질랜드 최고의 젤라토 전문점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조이라토의 창업자인 에스더 카이(Esther Cai)는 올해 초 타카푸나에서 가게를 열었으며, 이번 수상으로 신생 브랜드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게 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제프 스콧(Geoff Scott)은 수상작인 블루베리 요거트 젤라토에 대해 요거트의 맛이 매우 깔끔하고 신선하며 생동감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적절한 자연스러운 산미와 블루베리의 조화가 뛰어났으며, 블루베리 맛이 지나치게 강하지 않으면서 전체적인 풍미를 잘 살렸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까지 더해져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최고상 수상

이번 시상식의 또 다른 최고상인 Supreme Champion은 모투에카 크리머리(Motueka Creamery)​의 바닐라빈 아이스크림이 차지했다.


Motueka Creamery Vanilla Bean Ice Cream.
Motueka Creamery Vanilla Bean Ice Cream.

 

심사위원들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훌륭한 아이스크림의 기준점으로 여겨지는 대표적인 맛이라며, 수상작은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바닐라 풍미와 매우 부드러운 질감, 고급스러운 입안의 느낌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화려하거나 독특한 재료가 아닌 가장 기본적인 맛인 바닐라로 최고상을 받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재료와 질감의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은 것이다.


 

마늘빵 젤라토부터 세계 각국의 독특한 맛까지

올해 시상식에는 총 320개의 아이스크림과 젤라토 제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출품작 가운데에는 시리얼 밀크 맛이나 마늘빵 젤라토처럼 독특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제품들도 등장했다.

 

또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디저트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들도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Subi and Brother's Dulche de Letche Kheer​는 오픈 크리에이티브 챔피언(Open Creative Champion)을 수상했고, Appleby Farms의 Salted Lemongrass Ice Cream은 수출 아이스크림 챔피언(Export Ice Cream Champion)에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뉴질랜드 아이스크림 시장이 전통적인 바닐라와 초콜릿, 딸기 맛을 넘어 세계 각국의 식문화와 독창적인 재료를 적극적으로 접목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에는 ‘5달러 이하’ 슈퍼마켓 아이스크림이 정상

지난해 최고상 수상작은 Much Moore의 저지방 딸기 요거트 아이스크림이었다.


 

당시 이 제품은 슈퍼마켓에서 2리터 용량을 5달러 이하에 구매할 수 있는 비교적 저렴한 제품이라는 점에서도 화제가 됐다.

 

한편 지난해 부티크 부문 최고상은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타카푸나 비치 카페(Takapuna Beach Café)​가 만든 감초 맛 젤라토가 차지한 바 있다.

 

올해 역시 타카푸나 지역의 젤라토 전문점이 최고 부티크상을 차지하면서, 노스쇼어가 뉴질랜드의 독창적인 젤라토와 아이스크림 명소로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됐다.


 

올해 1월 문을 연 작은 신생 매장이 전국 규모의 시상식에서 최고상을 거머쥔 이번 결과는, 뉴질랜드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대형 브랜드뿐 아니라 지역의 소규모 전문점들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블루베리와 요거트라는 비교적 친숙한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신선한 산미와 크리미한 질감을 완성도 높게 구현한 조이라토의 젤라토는 이제 오클랜드 시민들에게도 새로운 ‘맛집 명소’로 떠오를 가능성이 커 보인다.

 



댓글


더 이상 게시물에 대한 댓글 기능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 소유자에게 문의하세요.
sph.gif
멜리사리.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기사배너광고모집_490x106.png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GLI오른쪽.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