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오에카 협곡 산사태로 SH2 고립
- WeeklyKorea
- 4일 전
- 1분 분량
기스본 인근 경찰 구조작전 진행 중

동부 해안 지역인 와이오에카 협곡(Waioeka Gorge)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도로 침수로 국도 2호선(State Highway 2)이 막히면서, 해당 구간에 고립된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한 경찰 구조작전이 진행 중이다.

교통청(NZTA)에 따르면, 마타와이(Matawai)와 와이오에카(Waioweka) 사이 구간은 다수의 산사태와 노면 침수로 인해 잔해를 즉시 제거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도로 폐쇄가 계속될 예정이다.
베이오브플렌티 동부 지역 경찰 지휘관 니키 쿠니(Nicky Cooney) 경감은 경찰이 다른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고립자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지역을 통과하던 가족이나 지인과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경찰 비긴급 번호 105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하며, 사건 번호(P065149924)를 함께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마타와이~기스본 구간 SH2는 금요일 오후 6시경 재개통됐지만, 와이오에카 협곡 구간이 막히면서 기스본을 포함한 동부 해안 지역은 여전히 북섬의 주요 도로망과 완전히 연결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해당 노선은 사실상 주요 간선도로 기능을 상실한 상황이다.

NZTA는 운전자들에게 도로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감속 운전할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추가 침수, 토사 유출, 갑작스러운 도로 폐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최근 계속된 악천후로 인해 도로 여건이 빠르게 변할 수 있어, 불필요한 이동은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사고는 기스본과 동부 해안 지역의 취약한 교통 인프라를 다시 한번 드러내며, 기상 악화 시 고립 위험이 큰 지역 주민과 여행객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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