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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변경으로 최대 2만 달러 캐시백’ 받는 주택 대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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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리파이낸싱 규모: 3,500명 이상, 약 25억 달러

  • 캐시백 비율: 대출액의 약 0.7%~0.8%, 최대 $20,000

  • 리파이낸싱 동인: 짧은 고정금리, 해지수수료 없음, 캐시백 인센티브

  • 유의사항: 대부분 클로백 조항 포함, 일정 기간 내 재전환 시 일부 또는 전액 반환 필요


최근 뉴질랜드에서 기존 모기지 대출자들이 은행을 바꾸며 최대 $20,000의 캐시백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화제다.

코털리티(Cotality)의 수석 부동산 이코노미스트 켈빈 데이비드슨은 6월에만 3500명 이상의 대출자가 대출기관을 변경했으며, 그 규모는 약 25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이후 기록된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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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자들이 은행을 바꾸는 주요 동인은 짧은 고정금리 기간, 해지 수수료 없이 전환 가능한 구조, 그리고 캐시백 인센티브 등이다. 캐시백은 일반적으로 대출액의 0.7%~0.8% 수준으로 지급되며, 일부 경우 최대 $20,000 수준까지 제공된다.


Squirrel 모기지사의 대표 데이비드 커닝햄은 캐시백의 유인이 여전히 강하다고 평가했다. “이자율은 일부 할인되지만, 캐시백 혜택이 더 큰 실익으로 작용한다”면서, 예를 들어 $1,000,000 대출 시 약 $8,00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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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Advisory의 글렌 맥클레오드 역시 대출자가 최대 $20,000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다만 대부분은 3~4년 내 전환 시 재상환 조건(클로백 조항)이 붙는 만큼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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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데이비드슨은 이런 리파이낸싱 붐이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14%의 모기지 대출은 변동 금리, 다른 39%는 향후 6개월 내 고정 금리 전환 예정이라 대출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는 금리 인하가 이어지면 대출자들이 테스트에 따라 상환 기간 단축 또는 저축 전향하는 흐름이 늘어날 수 있다. 이는 경제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데이비드슨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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