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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회사, 수익 급증 속 전기요금 인상 예정

“공정한 제안 해야” 논란



전력회사 Genesis Energy가 대규모 이익 증가를 발표한 가운데, 고객 전기요금이 최대 30%까지 오를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회사는 12월 31일로 끝난 반기 순이익이 9500만 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7000만 달러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수력 발전 증가로 도매시장에서 더 저렴한 전력을 구매할 수 있었고, 헌틀리 발전소의 석탄·가스 발전 의존도를 줄이면서 기록적인 영업이익을 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이 같은 실적 발표와 동시에 일부 고객에게는 3월 말부터 전기요금이 인상된다는 안내문이 발송됐다. 대다수 고객은 10~20% 인상을 겪게 되며, 일부는 30%까지 오를 전망이다.



최고경영자는 “당장 추가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지만, 회사 측은 이미 공지된 인상 외에 2026년에 추가 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보장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인상의 배경으로 인플레이션과 비용 상승을 들었다. 2021년 이후 비용 압박이 계속됐지만, 그동안 모든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않으려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사 요금 수준이 시장 평균 중간 수준에 위치해 있으며, 더 싼 업체도 있고 더 비싼 업체도 있다는 점을 근거로 “공정한 제안(fair proposition)”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사례는 에너지 기업의 수익성과 소비자 부담 사이의 균형 문제를 다시 한 번 드러내고 있다. 높은 물가와 생활비 부담 속에서 전기요금 인상은 가계에 직접적인 압박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어, 향후 시장 경쟁과 규제 논의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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