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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는 11월 16일 화요일 지역사회에서 222건의 Covid-19 사례가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현재 전국에 걸쳐 91명의 사례들이 병원에 있고 7명은 중환자실에 있다. 15일 2만1,000회분 이상의 백신이 접종되었다.
222건의 신규사례 중 197건은 오클랜드에서, 20건은 와이카토에서, 1건은 노스랜드에서, 2건은 타우포에서, 2건은 와이라라파에서 발생했다.
오클랜드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70대 사례도 사망했는데, 그는 11월 11일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했고 Covid-19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중보건 관계자들은 타우포, 타라루아, 마스터톤에서 보고된 사례들 사이의 공통적인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사례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70대 후반의 한 환자가 11월 11일 입원한 후 오클랜드 병원에서 사망했으며, 그 후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오클랜드의 공중보건 요원들은 현재 오클랜드 주변의 집에서 4,416명의 사람들을 자택 격리하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2,023명의 Covid-19 감염자가 포함된다.
현재 오클랜드 전역에 18개의 커뮤니티 검사 센터가 있다.
보건부는 헨더슨에 있는 에드먼턴 메도우즈 케어 홈 요양원의 거주민 21명과 직원 4명이 발병 초기부터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5명의 거주민들은 오클랜드 병원에서 적절한 수준의 병동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스랜드 사례
오늘 발표된 노스랜드 사례는 현재 오클랜드에 있지만, 노스랜드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 그 사례는 같은 가정 내의 또 다른 사례와 연결되어 있다.
한 명은 황가레이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
15일 이 지역에서 1,059건의 검사가 이뤄졌고, 증상이 있는 사람은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하고 있다. 15일 노스랜드에서는 1차 접종 396명, 2차 접종 556명 등 968명이 백신접종을 받았다.
▶와이카토 사례
와이카토의 새로운 사례 중 9건은 오토로항가에서, 7건은 해밀턴에서, 1건은 테 아와무투에서, 1건은 테 쿠이티에서 발생했다. 2건은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 사례들 중 12건은 이미 격리된 것으로 알려진 접촉이었으며, 현재 2건이 더 연계되어 있다. 나머지 6건에 대한 조사가 오늘 진행 중이다.
와이카토 병원에는 지난 밤 지역사회 격리시설에서 이송된 2명을 포함해 현재 3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건부는 말했다.
와이카토 지역의 공중보건 요원들은 현재 92명의 환자와 246명의 접촉을 포함하여 338명의 자택격리자 들을 지원하고 있다.
▶와이라라파 사례
보건 당국은 오늘 와이라라파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사례를 공식적으로 보고했는데, 그 중 하나는 어제 처음 발표되었다.
두 사례 모두 마스터톤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현재 격리되어 있다.
"이 사례들은 11월 6일과 7일 주말에 있었던 타우포 사례들 중 한 명이 마스터톤을 방문 한 후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표적 테스트를 통해 확인되었다"고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말했다.
▶레이크스 DHB(타우포)
레이크스 DHB 지역의 사례 중 하나는 어제 처음 발표된 타우포 사례이다. 그는 공식적으로 오늘 보고된 수치에 추가되고 있다.
두 번째 사례도 타우포에 살고 다른 사례와 밀접한 접촉이다. 타우포에서 발생한 모든 사례는 연관성이 있다고 보건부는 말했다.
어제, 이 지역에서 1,016건의 검사가 실시되었고, 1차 접종 549건과 2차 접종 465건 등 1,026건의 백신접종이 이뤄졌다.
이 지역에서 7만9,896명의 사람들이 적어도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했고, 6만9,539명이 2회 접종을 완료했다.
오늘 미드 센트럴 지역에서 새로운 사례는 없었다. 그 지역에서 확인된 2명의 사례는 같은 가정에서 격리되어 있다.
정부는 15일(월요일) 6개월 이상 전에 두 번째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을 위해, 2주 내에 화이자 백신 추가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16일(화요일)부터 정부의 권한으로 면제되지 않는 한 누구도 Covid-19 백신을 1회 접종하지 않은 경우 의료계통이나 학교에서 일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