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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Covid-19, '지역사례'아직도 미궁속...4건의 해외유입 사례

보건부는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4건의 신규 해외유입사례가 있으며, 지역사회 발병은 없다고 밝혔다.


4 건의 새로운 해외유입 사례는 다음과 같다.

• 11월 5일 카타르에서 호주를 거쳐 입국한 한 명, 격리시설 12일차 검사에서 양성판정

• 11월 12일 영국에서 카타르와 호주를 거쳐 도착한 두 명, 격리 3일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

• 11월 12일 프랑스에서 카타르와 호주를 거쳐 도착한 한 명, 격리 3일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


국방부 클러스터

보건 당국이 Jetpark 호텔의 국방부 직원(사례자 A)이 Covid 양성판정을 보고한 지 14일이 지났다.


보건부는 이 기간 동안 사례자 A와 연관된 또 다른 4건의 Covid-19 사례를 확인한 것은 고무적이지만, 마지막으로 확인된 사례자 D와 사례자 E가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지 아직 14일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례자 D는 지난주 양성 판정을 받은 AUT 학생이고, 사례자 E는 오클랜드의 도심에 있는 Vincent St의 사례자 D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이다.


사례 A와 사례 D가 동일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그것은 사례 D가 사례 A로부터 Covid-19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광범위한 조사에도 불구하고 이 두 사람을 역학적으로 연결하는 노출 사건을 아직도 규명하지 못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오클랜드 지역공중보건소(Auckland Regional Public Health Service)는 이 출처의 조사에 대해 가능한 모든 각도에서 계속 찾고 있다고 했다.


지난 주말 동안 1만5000명이 넘는 오클랜드 시민들이 임시 검사소에 밀려들었지만, 한 도심에 거주하는 주민이 어떻게 검역시설에 주둔하고 있는 국방부 직원의 감염으로부터 전염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



현재 뉴질랜드에는 61명의 Covid-19 활성 환자가 있다.


16일 정부는 11월 19일부터 오클랜드의 모든 사람들이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뉴질랜드 국내선을 이용하는 모든 탑승객 역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다고 발표하면서 Covid 대응에 중요한 날이었다.


Jacinda Ardern 총리는 또한 정부가 마스크 의무 착용을 전국에 걸쳐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아직까지 관련된 시행 시기가 불투명하며, 오클랜드에서 마스크 의무착용 방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새로운 마스크 규정이 이번 주에 공식화되면, Level 1 경보 설정에 포함될 것이다.


이 규칙은 우버나 택시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으며, 운전자에게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요구되어 있다.


학교에 등 하교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도 통학버스나 기타 통학차량에서 마스크 착용이 면제된다.


이 규칙들은 경찰에 의해 집행될 수 있지만, Covid-19 대응장관 Chris Hipkins는 계도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에서 새로운 지역사회 발병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총리는 오클랜드에 국경시설 노동자들이 더 많이 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이 도시를 마스크 착용을 위해 지정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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