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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가 300만 달러보다 100만 달러 이상 더 받아
뉴질랜드 최고의 해안가 두 곳에 있는 작은 별장이 최근 기록적인 금액에 팔려 화제다.
타우포 호수 가장자리에 있는 킨록(Kinloch)에서는 1970년대식 방 3개짜리 작은 주택이 407만5천 달러에 팔렸는데, 이는 예상가격보다 100만 달러 이상 높은 금액이며, 더 놀라운 것은 2019년 평가 금액이 260만 달러 이상 이었다는 것이다.
동료이자 아들 Rowan과 함께 이 부동산을 시장에 내놓은 Bayleys부동산 중개인 인 Helen Webb은 이 행운의 구매자가 해안의 별장을 찾고 있던 웰링턴의 주택 소유자라고 말했다.
경매에 참여한 매수인은 9명의 다른 입찰자들과 별장을 매입하기 위해 경쟁했는데, 입찰은 200만 달러에서 시작되어 300만 달러의 내정금액을 바로 넘겼다.
중개인 Webb은 10 Kinloch Road와 같은 이 지역 워터프런트 주택은 거의 시장에 매물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407만5천 달러의 판매 가격은 이 지역의 기록적인 최고 가격이었다고 말했다.
킨록의 주택 가격은 지난 12개월 동안 크게 올랐는데, 부동산 전문 사이트인 OneRoof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이 지역의 평균 부동산 가격이 76만5천 달러에서 91만5천 달러로 전년 대비 20% 급등한 것을 보여준다.
이번에 성사된 10 Kinloch Road 주택의 매매는 상위 시장의 수요가 주택가격에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 1월 15일까지 12개월 동안 최고가에 판매된 금액은 210만 달러였다.
도시계획의 변경 덕분에 10 Kinloch Road는 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2층짜리 호숫가에 위치한 주택이며, 801sqm 대지에 자리잡고 있다.
이 부동산을 중개한 Webb은 이 주택은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사람들은 그들만의 뉴질랜드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곳의 뜨거운 해안가 주택은 13 Grace Avenue, in Mt Maunganui, Tauranga였다.
해변으로부터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는 809sqm 대지에 있는 수수한 모습의 100sqm의 이 주택은 경매에서 351만 달러에 팔려 2018년 평가 금액의 두 배가 넘게 팔렸다.
Bayleys 부동산의 경매에서 입찰은 200만 달러에서 시작되었는데, 경쟁입찰 후 325만 달러의 내정가격을 빠르게 넘어섰다. 이 매물을 등록한 Sharon Hall은 1920년대 지어진 작은 주택이 40년 넘게 같은 가족의 소유였다고 말했다.
Mt Maunganui와 인근 Papamoa Beach의 큰 섹션에 있는 빈티지 스타일의 작은 주택들은 지난 12개월 동안 최고가를 기록했다. 9월에 Hall은 223 Oceanbeach Road에 있는 1940년대 지어진 작은 주택을 524만 달러의 평가를 받아 미공개 금액으로 판매했다.
그리고 8 월에는 265 Papamoa Beach Road에 있는 1201sqm 대지의 해변 주택이 315만 달러에 낙찰되었는데, 이는 감정평가보다 거의 100만 달러 높은 가격이었다. 이 부동산은 50년 가까이 시장에 나오지 않았었으며, Papamoa Beach 앞에 있는 마지막 미개발된 대규모 구역 중 하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