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해단식 개최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회장 우영무)는 지난 8월 13일(금), North Shore Fairway Event center에서 임기 만료를 알리는 해단식 행사를 개최했다.

뉴질랜드협의회 자문위원 26명과 외부 인사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해단식에서는, 일부 자문위원의 가족들도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우영무 협의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그동안 19기의 활동에 많은 협조와 지지를 보내준 관계 인사와 19기를 이끌어온 운영위원과 모범 위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해단식에는 평화통일 자문회의 사업 중 하나인 ‘평화통일 노래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송영이 여성문화분과위원장과 우수상을 받은 교민 이숙란님의 노래 공연과 뮤직 비디오 상영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 갔으며, 1부 공식행사와 2부 만찬 그리고 3부 마지막 정기회의로 마감했다.

19기 우영무 회장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뉴질랜드협의회에서는 계획했던 사업들을 충실하게 실행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19기 전 자문위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임기 후라도 각자의 위치에서 한반도 종전과 평화통일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제반 정책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직속기관으로 19기 뉴질랜드협의회는 2019년 9월1일 64명으로 출범하여 2021년 8월 31일 61명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