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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토요일, 172건의 신규사례

보건부는 11월 20일 토요일 전국에서 172건의 Covid-19 사례가 발생했으며, 오클랜드에서만 148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언론 브리핑이 없는 오늘 발표는 성명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보건부는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5명을 포함하여 70명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172건의 신규사례 중 97건의 비연관 사례를 포함해 오늘의 사례는 오클랜드, 웰링턴, 베이오브플렌티, 레이크스 DHB(타우포), 와이카토, 노스랜드에서 발생했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Covid-19가 뉴질랜드 전역으로 계속 확산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우리 지역사회를 가능한 안전하게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조언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 조치로는 "자격이 되는 사람들은 백신을 완전하게 접종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여러분의 버블 밖에 있는 사람들과 물리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집 밖에서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전했다.



웰링턴 사례는 19일 발표된 사례인데, 2차 검사에서도 양성으로 확인돼 현재 최종 확인되었는데, 초기에 보였던 약한 양성 결과와 추적 검사를 합친 역학조사 결과는 감염자가 감염 초기 단계에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부는 이 감염자가 Covid-19 추적 앱 사용자이며, 이 앱은 접촉 추적과 관심장소 식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웰링턴 센트럴의 카운트다운 케이블카 레인 한 곳이 확인되었고, 보건부 웹사이트에 추가되었다.


보건부는 조사 결과 이 사례의 동료를 포함한 소수의 밀접 접촉자가 확인되었으며, 이들은 현재 격리되어 검사 중에 있으나, 모든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오늘 베이오브플렌티에서 보고된 세 건의 새로운 사례에는 타우랑가의 한 가정에서 발생한 두 건과 기존의 사례와 연결된 마운트 마웅가누이에서 발생한 한 건이 포함된다.


네 번째 사례는 어젯밤 늦게 타우랑가 병원 응급실로 간 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내일 공식 집계에 추가될 예정이다.



보건부는 어젯밤 확인된 감염자로 인해 타우랑가 병원에서 발생한 노출사고의 위험은 낮지만, 예방 차원에서 1개 병동은 방문객과 신규 환자 모두 출입이 금지됐으며, 관련된 직원 3명은 업무배제 조치됐다고 밝혔다.


레이크스 DHB(타우포)에서 발생한 4건의 새로운 사례는 타우포 클러스터와 연결된 2건의 사례이며, 그 중 1건은 로토루아 병원에, 2건은 로토루아에서 새로 발생했다.


오늘 와이카토에서 12건의 새로운 사례가 보고되었다.


오늘 노스랜드에서도 카이타이아, 루아카카, 다르가빌을 포함하여 4건의 새로운 사례가 발생했다. 이 중 세 사람 모두 기존 사례와 밀접한 접촉이 있어 이미 격리된 상태였다. 네 번째 사례는 오클랜드에서 살고 있는데, 이미 격리되어 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오늘 보고된 사례가 없다.



보건부는 헨더슨에 위치한 에드먼톤 메도우스 요양원에서 발병시작 이후 지금까지 거주민 21명과 직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현재 감염된 거주민 3명은 오클랜드 병원에서 병동 수준의 치료를 받고 있다.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현재 지역사회에서 6,701명, 뉴질랜드에서 9,461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11월 19일 접종된 백신은 2만2,608회분 이었는데, 1차 접종은 6,833회분, 2차 접종은 1만5,775회분 이었다. 보건부는 뉴질랜드 국민의 91%가 1차 접종을 맞았고 83%는 완전한 백신접종을 맞았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부는 약 90만 명의 국민들이 ‘마이 백신 패스’를 다운로드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스템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고, 용량도 증가했으므로 늘었으니, 여름철을 대비하기 위해 내 백신 패스를 위해 MyCovidRecord.health.nz에 방문하는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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