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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뉴질랜드에서 일일 Covid-19 신규 사례가 6,000명대를 넘어섰다. 24일 보건부는 6,137건의기록적인 사례를 보고했다.
뉴질랜드는 6,137건의 신규 사례와 한 명의 사망자를 보고하며, 24일 자정을 기해 오미크론 대응 3단계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크리스 힙킨스 Covid-19 대응장관은 24일 수치가 발표되기 전에 발생한 사례만으로도 뉴질랜드가 오미크론 대응 3단계로 빠르게 이동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1,979건이 오클랜드 DHB에서 발생한 사례며 나머지는 노스랜드(56건), 와이카토(314건), 베이오브플렌티(116건), 레이크스(75건), 혹스베이(30건), 미드센트럴(69건), 황가누이(13건), 타라나키(30건), 롸이라라파(30건), 캐피털앤코스트(120건), 허트밸리(68건), 넬슨/말버러(112건), 캔터베리(194건), 사우스 캔터베리(3건), 서던(305건), 웨스트 코스트(4건) DHB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발표한 결과 중 3,526건은 PCR 검사였고, 2,611건은 RAT(신속항원검사)를 통해 검출됐다고 밝혔는데, RAT 결과가 일일 검사결과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부는 사람들이 RAT에 대한 양성 결과를 자가 검사 후 보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발병 규모를 좀 더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24일 보고에서 Covid-19에 감염된 한 명이 미들모어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현재 병원에는 중환자실에 입원한 2명을 포함해 205명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입원해 있다.
23일 보건부는 지역사회에서 3,297명의 새로운 Covid-19 사례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국경지역에서는 8건의 감염자가 확인 됐다고 24일 발표에서 확인했다.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뉴질랜드에서는 4만2,469건의 Covid-19 사례가 발생했다.
23일, 2만4,632건의 추가 접종이 실시되었고, 1차 접종 536건, 2차 접종 1,146건, 3차 접종 136건, 어린이 1차 접종 1,385건, 어린이 2차 접종이 150건 실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