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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35건의 지역사회 신규사례와 국경시설인 MIQ에서 24건의 사례가 발견됐다고 보고했다.
보건부는 성명에서 오클랜드서 18건, 와이카토 1건, 베이오브플렌티 13건, 로토루아 2건, 타우포 1건 등 35건의 신규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로토루아 소재의 MIQ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지난 5일(수요일) 양성판정을 받아 현재 격리돼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 감염 사례가 지역사회나 MIQ 시설에서 발생했는지 여부는 조사 중이지만, 사례의 특성상 귀성객과 직접 접촉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 근로자는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최상의 상태를 유지했는데, 추가적인 게놈 검사 결과는 오늘 늦게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중환자실에 있는 3명을 포함해 병원에는 37명의 Covid-19 환자가 입원해 있다.
2022년들어 현재까지 MIQ에서는 176건의 Covid-19 사례가 발생했다.
MIQ에서 오늘 보고된 24건의 사례는 영국, 카타르, 파키스탄, UAE, 미국, 호주, 피지, 싱가포르, 인도, 스페인에서 뉴질랜드로 입국했다.
보건부의 6일 마지막 업데이트에서는, 19건의 새로운 지역사회 사례와 43건의 MIQ 사례가 있었다.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뉴질랜드에서는 현재 1만1,057명의 사례가 발생했으며, 총 1만4,150명의 Covid-19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1월 6일, 1차접종 1,378회, 2차접종 4,081회, 3차접종 4만3,219회분 등의 백신접종이 실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