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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9월의 마지막 날인 목요일 지역사회에서 19건의 새로운 Covid-19 사례가 발생했으며, 그 중 18건은 오클랜드에서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19번째 사례는 하우라키(Hauraki) 북부지역의 학생으로 밝혀졌다.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웰링턴에서 자신다 아던 총리와 함께 오후 1시 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최신 수치를 발표하고 있다.
델타사태 이후 발생한 누적 건수는 현재 총 1,249건이다.
병원에는 18명의 환자가 있고, 그 중 3명은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다.
블룸필드는 19번째 사례인 하우라키 북부지역의 학생은 이미 격리되어 있는 망가탕이 학교의 학생이라고 말했다.
블룸필드는 목요일 보고된 사례 중 16건은 이전 사례와의 접촉이며, 한 건은 이전에 감염원인이 확인되지 않았던 사례의 가족간 접촉이며, 다른 한 건도 기존 사례와의 접촉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망가탕이 학교 사례에 대해 블룸필드는 이 학생이 지난 10일 동안 집에서 격리되어 있었으며, 11일째에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기 때문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학생의 가족은 몇 안 되는 것으로 밝혔다.
그 학생은 이제 12일차 검사를 받은 98명 중 한 명이며, 다른 학생들도 검사를 받았다. 96건의 음성 결과가 나왔고 오늘 최종 검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학생은 처음에 음성반응을 보였지만 증상이 나타난 후 재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며, 블룸필드는 그들 가족이 격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지역사회 감염 위험은 낮다고 말했다.
블룸필드는 오타라가 더 이상 목록에서 제외됐지만, 헨더슨과 파파쿠라가 추가되면서 오클랜드의 관심지역이 변화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클로버 파크, 망게레, 파보나, 마뉴레와, 그리고 마운트 웰링턴/실비아 파크 지역은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건부는 현재 911건의 활성 접촉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중 88%는 검사 및 격리 요건을 확인하기 위해 연락하고 있다고 했다.
29일 추가로 4만874 회분의 백신이 접종되어 지금까지 뉴질랜드의 총 접종은 517만6,210 회분으로 늘어났으며 이 중 328만1,176 회분은 1차 접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