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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 뱅크스 페닌슐라, 셀윈' 지역에 비상사태 선포


Scenes from Doyleston which is on the way from Christchurch to Southbridge and Leeston. It's in the Selwyn District where a state of emergency has been declared this morning.
Scenes from Doyleston which is on the way from Christchurch to Southbridge and Leeston. It's in the Selwyn District where a state of emergency has been declared this morning.

  • 앞으로 며칠 동안 폭풍우가 예상되면서 전국 대부분에서 극심한 악천후 발생 경보

  • 폭우로 인한 홍수로 크라이스트처치, 뱅크스 페닌슐라, 셀윈 지역에 비상사태 선포

  • 웰링턴에 적색 경보가 발령된 후 바람 약해져, 기상청 "생명에 대한 위협" 경고

  • 뉴질랜드의 다른 지역도 강풍 주의보, 대설 경보, 도로 강설 경고 발령

  • 웰링턴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과 쿡 해협 페리 취소


크라이스트처치와 뱅크스 페닌슐라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

필 모거 처치 시장은 오후 4시 "홍수와 산사태로 나무가 쓰러지는 등 폭우의 영향으로 특히 뱅크스 페닌슐라에 피해가 발생했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우리는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투입해 사람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지역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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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날씨가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며, 비상 사태를 선포해 밤새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에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크라이스트처치를 포함시키기로 한 결정은 예방적 조치로 내려졌다.

"만조는 오후 7시 41분에 예상되므로, 이를 선포하면 비상사태에 따라 필요한 경우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Christchurch's Avon River in flood on Thursday.
Christchurch's Avon River in flood on Thursday.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치는 기록상 네 번째로 비가 많이 내린 날을 기록했다. 남섬 동해안에서는 비가 잦아들 것으로 예상되며, 캔터베리에는 저녁 무렵, 카이코우라에는 금요일 새벽부터 주황색 호우 경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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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학자 루이스 페리스는 지난 48시간 동안 뱅크스 페닌슐라의 아카로아에 200mm 이상의 비가 내렸고,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는 약 100mm, 셀윈 지역의 링컨에는 약 120mm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뱅크스 페닌슐라에서 밤 사이 SH75 구간이 차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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