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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허브는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택격리 프로그램에 중대한 변화가 있다'고 보도했다.
보건부 장관 앤드류 리틀은 "지역사회 헬스케어 제공자들과 GP들"의 더 나은 참여를 위한 자금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클랜드 전역에 걸쳐 수천 명의 사람들이 자택에서 격리되어 있지만, 자택 격리에 필요한 시스템은 그 수에 전혀 미치지 못하고 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리틀 장관은 "이번 발병 사태가 예측하지 못한 방식으로 시작되었고, 너무 빠르게 확산되어 그 수요를 따라가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일주일 전인 11월 13일, 3,333명의 사람들이 자택격리에 있었다. 이는 꾸준히 증가해 11월 16일 4,416명을 기록했으며, 19일 금요일까지 다시 증가해 현재 5,200명이 자택에 격리되어 있다.
사실 자택격리 계획은 몇 주 전부터 시작되었지만, GP들은 너무 늦었다고 말한다.
뉴질랜드 왕립의과대학(RNZCGP)의 의료 책임자인 브라이언 베티 박사는 "우리가 대략 6개월 전부터 자택격리에 대해 생각하고 계획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자택에 격리되어 있는 사람들과 보건 당국과의 소통이 더디거나 수준 이하라는 것이 문제였다.
리틀은 "특히 공중보건과 관련하여 발생하던 병목현상과 정체현상이 이제는 작동하기 시작하여 업무를 공유하고 필요한 기관을 통해 관리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더 포노와 사우스시스와 같은 태평양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제공자들이 감염자들에 대해 더 일찍 파악하고, 프로그램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사우스시즈 헬스케어의 책임자는 "큰 변화는 단지 우리가 누군가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에게 먼저 다가가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GP들이 더 참여할 것이다.
리틀 장관은 "우리는 자택격리 대상자들을 위해 GP를 투입할 것을 약속했고, 우리는 업무량을 분담하기 위해 일차적인 진료가 필요하며, GP들은 그렇게 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티 박사는 그것이 진전된 일이지만, GP가 대응에 필수적인 것으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전국적으로 행해지는 일반적인 관행은 이러한 대응의 일부가 되어야 하며, 계획과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라는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련 문제는 Covid-19 검사와 관련된 지체인데, 보건당국은 일부 사람들이 검사 결과를 통보 받기 위해 무려 5일 동안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리틀 장관은 "그 사람이 양성이고 무증상인 상태에서 그 결과를 모르고 5일을 기다린다면, 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킬 것이 뻔하기 때문에 그것이 큰 문제"라고 말했다.
본건 당국의 기본 목표는 24시간 안에 검사 받은 사람들에게 그 결과를 통보하는 것이지만, 검사가 급증할 때마다 거의 모든 결과가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그는 뉴스허브에 “실험실이 밀려드는 과중한 업무로 인해 압력을 받고 있지만, 검사자의 위험도에 따라 검사 순서를 분류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하며, 만약 사람들이 증상을 보이지 않고 관심장소에 방문한 적이 없다면, 해당 검사는 "대기열의 제일 뒤로"이동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다른 확진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은 "매우 빠르게" 그들의 검사 결과를 받게 될 것이고, 보건부는 실험실의 밀려드는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신속한 항원 검사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뉴스허브와의 인터뷰에서 "'올바른 결과를 얻기 위한 올바른 검사'를 활용하여 위험기반 접근을 위한 검사 전략을 검토하는 작업도 보건부에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보건부는 이것이 다양한 설정과 시나리오에서 신속한 항원 검사가 포함될 수 있고, 실험실 수요를 관리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보건 당국은 오클랜드 경계가 개방될 때까지 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팀은 12월 15일부터 여행 72시간 전에 음성 검사를 받아야 하는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의 요구 사항이 발효되면, 검사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