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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점점 확산세...“타우포서 확진자 발생”

최종 수정일: 2021년 11월 13일

금요일 201건의 지역사회 사례가 발표된 이후 타우포에서도 Covid-19 양성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타우포 시장이 확인했다.


타우포 시장 데이비드 트레와바스는 RNZ에 보건부에서 지난 밤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에 대해 알려왔다고 확인했다.


그 사례는 11월 12일(금요일) 오후 타우포에 설치된 Covid-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된 사람으로부터 채취되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시행되고 있는 검사는 타우포 지역의 하수 검사에서 바이러스 조각이 발견되어 해당 지역에서 Covid-19 증상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경고한 이후에 나온 결과이다.



타우포에서 하수 샘플은 11월 8일(월요일)에 채취되었으나 바이러스 조각이 발견된 것이며, 10일(수요일)에 채취한 추가 하수 샘플은 아직 분석 중으로 알려졌다.


타우포 시장은 스트랫포드에서 발생한 타라나키 사례 이후 타우포 사람들은 더 적극적으로 Covid-19 검사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트랫포드의 타라나키 마을에서는 6건의 양성 판정 사례가 발생했는데, 지역 주민들의 Covid-19 검사 회피로 바이러스 확산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부는 이들 지역의 주민들에게 가벼운 증상을 가진 사람이나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Covid-19 검사를 받아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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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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