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마트, Bluey·Frozen·Paw Patrol 모래까지 추가 리콜
- WeeklyKorea
- 11시간 전
- 1분 분량
석면 검출 우려 확산

K마트가 판매한 색 모래(플레이 샌드) 제품에서 석면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리콜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파우파트롤(Paw Patrol)’, ‘겨울왕국(Frozen)’, ‘블루이(Bluey)’ 브랜드가 들어간 감각 놀이 세트까지 포함되며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약 684개 제품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품 안전을 관할하는 뉴질랜드 비즈니스·혁신·고용부(MBIE)는 “일부 샘플 검사 결과 석면이 검출돼 건강상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현재까지 흡입 가능한 형태의 ‘호흡성 석면’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모래를 잘게 부수거나 갈아내는 등 기계적 처리를 하지 않는 이상 공기 중으로 노출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MBIE는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만지지 말고, Health NZ의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폐기할 것을 권고했다.


K마트는 이미 같은 이유로 여러 색 모래 제품들을 리콜한 바 있어, 불량 원료 공급망 문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리콜 대상 전체 목록은 K마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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