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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유명한 사업가는 정부의 임금보조금 제도를 악용한 일부 대기업들에게 이를 즉시 반환해야 한다고 말하며, 몇몇 기업을 공개하여 비난하고 있다.
Zuru toys의 Nick Mowbray는 대기업들이 여전히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고, 일부 기업은 주식 소유주에게 배당까지 지불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보조금 제도를 통하여 수백만 달러를 지원 받았다고 밝히며, 그들이 자격을 갖춘 각 직원에게 주당 최대 585달러를 지급하는 임금보조금의 기준을 충족시킬 수도 있지만, 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Nick Mowbray는 자신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말하며, 정부 계획을 부당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모든 기업들을 대신해 자선단체에 1000달러를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Mowbray는 RNZ의 Checkpoint에서 경기가 좋은 시기에는 이익을 사유화하는 데 급급한 기업이 많고, 불경기에는 어떤 종류의 잠재적 손실이라도 사회화하고 아주 작은 그 어떤 지원이라도 받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안타까운 것은 너무 많은 기업들이 큰 수익을 보면서도 동시에 임금보조금을 받고 있는데, 임금보조금은 이런 대기업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할 뿐이다. 뉴질랜드 주식시장에 상장돼 있는 NZX50은 지난 2년 동안 거의 30% 상승했고, 지난 12개월 동안에도 7% 상승했다.
NZX50 회사들 중 많은 수가 큰 이익을 보고 나서도, 이 임금보조금을 동시에 받고 있는데, 궁극적으로는 뉴질랜드 사람들에 의해 지불되거나 상환되어야 한다.
Mowbray는 이런 방법은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할 뿐이라며, 자본주의는 일방통행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반 국민들은 경기가 좋은 시절에는 이익을 별로 챙기지 못하고, 불경기 때는 손을 내밀어야 되고, 그저 열심히 일하는 키위들은 그 대가를 치르게 될 뿐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부도덕한 많은 회사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 Somerset Villages는 은퇴자들을 위한 주택 사업으로 그들의 사업이 퇴보할 이유는 전혀 없다. 그들은 작년에 1억 7000달러의 순이익을 발표했고, 3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의 주가 상승률은 34.9%로 주주들에게 약 4억 6000달러의 이익을 주었다고 했다.
이것은 뉴질랜드 역사상 거의 기록적인 최고치의 상승률이다. 이보다 더 크게 상승했던 주식도 있었지만 불과 몇 주 동안 단기간의 상승뿐이었다. 중요한 것은 Somerset Villages는 정부와 키위 납세자들로부터 거의 900만 달러를 임금보조금으로 받았다. 그게 어떻게 공평한가?
Mowbray는 이것은 시스템의 취지를 악용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하며, 이 제도의 취지는 일을 할 수 없는 건축업자와 문을 열지 못하는 식당 주인들 그리고 산산조각이 난 관광 사업을 돌보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Mowbray가 더 끔찍하다고 표현한 임금보조금 수급관련 주요 대기업의 또 다른 예는 Estée Lauder다.
Estée Lauder는 시가총액이 US770억 달러로 NZD 1,000억 달러가 넘는 세계적인 소비재 회사다. 그들은 올해에만 146억 달러의 수익을 보고했는데, 특히 skincare와 같은 Covid-19를 통해 불붙은 소비재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뉴욕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이 회사는 사실상 해외에서 사업 외 수입으로 뉴질랜드 납세자로부터 거의 90만 달러를 가져갔다.
Briscoe Group의 사장 인 Rod Duke는 Checkpoint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SkyCity는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Somerset Villages는 논평을 거부했다. Checkpoint는 Estee Lauder와의 연락을 여러 번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