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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 Post, 동영상 공개로...고객들께 ‘무조건 사과’

NZ Post는 쿠리어 기사가 배달 택배들을 던지는 장면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점에 대하여 무조건 사과한다고 뜻을 전했다.


이 영상에는 한 직원이 대형 화물차에서 택배들을 옆에 있는 자신의 쿠리어 밴으로 던지는 장면이 잡혔으며, 어제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을 통해 ‘Merry Christmas from NZ Post’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많은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은 믿기지 않는 장면이라고 댓 글을 달기도 하였으며, 다른 사람들은 배달 지연에 대하여 컴플레인을 하기도하였지만, 다른 일부는 크리스마스와 Covid-19 대유행으로 엄청난 택배 물량에 수고하는 회사와 직원들을 지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하였다.


NZ Post의 브랜던 메인 대표는 동영상 장면에 대하여 실망의 뜻을 표하며, 영상 속에 있는 기사의 행동은 회사의 기준에 맞지 않는 행동이라고 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메인 대표는 지금이 대유행으로 인한 늘어나는 물류와 크리스마스가 겹쳐 최고로 바쁜 시기인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와 같은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올라온 영상은 매우 특이한 사례기를 바란다고 하며, 전국적으로 수 천 명에 이르는 직원들이 모두 그런 식으로 택배를 취급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NZ Post는 매주 240만 개의 택배와 화물을 배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NZ Post 역사상 가장 바쁜 크리스마스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인 대표는 추가로 수 백 명의 직원들을 임시로 고용하여 늘어나는 물량에 대응하고 있다고 하며, 연장 근무와 24/7 그리고 오클랜드 지역의 네트워크 개편 등을 통하여 보다 빠르게 배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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