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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이민부, 뉴질랜드 체류중인 방문객…2개월 연장발표

Kris Faafoi 이민장관은 "Corvid-19 대유행 시작 후 뉴질랜드에 체류중인 방문비자 소지자들에게 자국의 상황을 고려해 안전한 뉴질랜드에 더 오래 체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 방문비자 소지자...2개월 연장발표

  • 방문비자 체류기간 9개월 한도..면제조치


장관은 "NZ 정부는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모국에서 불확실하고 걱정스러운 상황에 직면한 많은 방문자들을 돕기 위해 이러한 연장 조치를 하지만, 정부는 방문비자로 여기 온 사람들이 제한된 시간 동안 손님으로써 뉴질랜드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방문비자 소지자에게는 2개월 추가 연장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질 것이지만, 뉴질랜드에서 추가로 체류한 시간은 일시적으로 면제될 것으로 알려졌다. 즉, 정상적인 뉴질랜드 체류 기간에서 제외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번 조치로 자동 연장되는 사람들은 3월 31일 또는 그 이전에 만료된 방문비자를 소지한 12,000명에게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Faafoi 장관은 "현재 소지한 방문비자 만료일부터 적용되는 2개월 연장기간 보다 더 오래 체류를 원하면 새로운 비자를 신청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변화로는 방문비자 소지자가 18개월 중 9개월 동안만 뉴질랜드에 체류할 수 있다는 규정이 일시적으로 변경(면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현재 뉴질랜드에 체류중인 대부분의 방문비자 소지자들이 지금쯤 9개월 이상 이곳에 체류하고 있을 것이고, 이번 조치 전에는 이민법에 의해 9개월 체류 조건에 위배되어 다른 비자로의 전환이 불가능했었을 것이기 때문에 방문비자 소지자에게는 2개월 연장조치보다 더 희소식이 될 수 있다.


Faafoi 이민장관은 "방문비자 연장 신청자들은 뉴질랜드에서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 증명과 체류 기간이 끝나면 귀국할 수 있는 여비를 포함한 모든 방문비자 요건을 충족시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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