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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정부, 파키스탄 크리켓 선수단…훈련면제 '불가' 방침

정부는 파키스탄 크리켓 선수단의 T20 시리즈에 앞서 가질 예정이었던 Black Caps와의 훈련경기와 관련된 면제에 대해 불가 방침을 정했다.


이 결정은 파키스탄 선수단 중 일부 선수들이 Covid-19 양성판정을 받은 후 나왔다.


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은 이 상황을 매우 신중하게 고려했다며, 12월 4일 성명을 통해 "현 시점에서 선수단 내 교차 감염 위험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가 있어 불허하는 게 옳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단 내에서 활성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공중 보건에 대한 고려사항은 선수 개인이든 선수단이든 관계없이 Covid-19에 대한 우리의 대응에서 계속 최우선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선수단은 12월 18일 오클랜드에서 개최되는 세 번의 T20 매치 중, 첫 번째 대회에서 뉴질랜드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그들은 관리되는 격리 규정을 위반한 후 정부에 의해 최종 통지를 받았고, 크라이스트처치의 Chateau on the Park에 체류 중이다.


4일 아침 보건부는 새로운 감염 보고 사례가 없다고 말했다. 해외유입이나 지역사회에서 마지막으로 새로운 사례가 발견되지 않은 것은 10월 19일이었다.


지난 주, 파키스탄 크리켓의 전설적인 선수 Shoaib Akhtar가 전 선수단의 경기 투어를 취소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NZ 크리켓협회는 파키스탄 선수단의 일부 멤버가 관리되는 격리 첫날 규정을 어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정부로부터 최종 경고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Akhtar는 뉴질랜드 크리켓이 파키스탄 선수단을 클럽 팀처럼 대한다고 비난하며, 투어 취소 협박을 한 뉴질랜드 크리켓에 대해 "자신답게 행동하라"고 경고했다.

Akhtar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파키스탄 팀의 SOP(표준운영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투어를 취소하겠다는 것은 뉴질랜드 측의 의견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NZ크리켓이사회(NZC)에 이 선수단은 클럽 팀이 아니라, 파키스탄 크리켓 국가대표팀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당신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인 파키스탄에 대해 말하고 있으니, 얌전히 행동하고 그런 말을 하지 마라. 다음부터는 함부로 대하지 마라. 파키스탄 선수단은 이제 T20 시리즈에서 뉴질랜드를 격파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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