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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sonby Intermediate 화재, 석면 위험도 낮지만…주의당부


12월 8일 발생한 Ponsonby Intermediate School 화재로 인한 석면 노출에 대해 보건당국은 주변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오클랜드 공중보건서비스(ARPHS)는 12월 8일 지붕에 석면이 있는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때마침 불어온 바람으로 인근 Sheehan St를 따라 100m까지 화재 잔해가 바람에 확산됐다고 밝혔다.


잔해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ARPHS 의료 책임자인 Denise Barnfather 박사는 시민들에게 건강 위험은 없겠지만, 그래도 안전을 위해 주의를 당부하며,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교육부가 학교 부지가 안전한지 확인하고 건물 잔해를 안전하게 철거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며, 청소 업체는 도로와 보도에서 잔해물 제거와 물 청소로 깨끗이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면은 흡입 시 폐 조직에 흉터가 생기고 폐막이 두꺼워지며 폐암, 후두암, 난소 암을 유발하는 등 건강상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Barnfather 박사는 이러한 위험은 "장시간에 걸친 높은 수준의 노출 후에만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지역 주민들은 ARPHS로부터 연락을 받고 화재 연기로 인한 먼지의 잔해를 청소하기 위한 적절한 방법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


이번 화재는 지난 5일 학교에서 가까운 St Stephen's Church에서 또 다른 화재가 발생한 후 일어났다.


석면관련협회 번호는 09 301 010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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