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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Whakaari/White Island 화산폭발 당시 입은 부상으로 인해 또 한 명이 사망했다.
지난 7월 2일 Horst Westenfelder(64세)가 입원 중이던 해외 병원에서 사망해 2019년 12월 9일 폭발로 인한 사망자는 총 22명으로 집계됐다.
독일 출신의 Westenfelder는 화산폭발로 인해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던 중 의료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그의 아내인 Angelika Westenfelder는 성명에서 "항상 즐겁고, 분별력 있고, 강한 남편인 Horst가 그의 삶을 위해 몇 달 동안 힘겹게 투병했는지 모른다며, 그 동안 자신들을 기억해주고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전투에서 패해 7월에 마지막 여행을 시작했다며, 그것은 우리 가족과 그의 친구들 그리고 물론 나 자신에게도 대체할 수 없는 손실이라며, 슬픔을 달랬다.
Westenfelder는 뉴질랜드와 호주 밖에서 사망 한 최초의 Whakaari / White Island 피해자로 기록됐으며, 피해자들 중 19명은 뉴질랜드에서 사망하고 2명이 호주에서 사망했다.
당시 뉴질랜드 곳곳을 여행하는 유람선에서 나온 관광객들은 화산폭발 당시 Bay of Plenty 연안에서 떨어진 활화산에 당일 여행 안내를 받고 있었다.
Westenfelder 가족은 그들의 사랑하는 남편과 아버지 그리고 할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위해 사생활 보호를 요청했다고 NZ 경찰은 성명을 통해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