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격리시설 바우처 없어, 팝 그룹 ‘Broods…공연 취소위기

유명한 팝 그룹 Broods는 그들의 멤버가 관리형 격리시설인 격리호텔에 머물 수 있는 바우처를 구하지 못해 뉴질랜드에서 여름 공연을 취소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들은 몇 달 전 귀국 항공편을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주에 귀국하려면 사전에 바우처가 필요하다는 조언을 듣지 못했고, 알지도 못했다고 말하는 바우처를 구하지 못하고 귀국을 희망하는 사람들 중 한 명이다.

국경 검역에 필요한 사전 바우처 시스템은 이미 크리스마스 이후까지 예약이 다 되어 있다.

Broods의 악기 연주자인 Caleb Nott는 그의 여동생이자 밴드 멤버인 Georgia가 며칠 안에 LA에서 집으로 돌아와 뉴질랜드에서 그와 함께 3번의 공연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바우처 없이 그녀는 비행기에 탑승할 수 없었다.


3개월 전 Georgia의 항공편이 예약됐을 때 바우처 시스템은 적용되지 않았었다.

Caleb은 에어뉴질랜드 항공사가 9월에 이 정보를 이메일로 보냈다고 그들에게 말했지만, Georgia는 그 이메일을 받지 못했다고 말하며, 그들은 나중에 TV에서 광고를 보고 전화를 걸어온 어머니로부터 바우처 제도에 대해 들었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다.

Nott는 바우처 시스템을 도입할 때는 이미 누가 항공편을 예약했는지 알아보고 바우처가 예약되기 전에 먼저 자리를 배정해 주는 것이 가장 논리적인 시스템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관리 격리시설 책임자인 Joe Stockman은 시스템이 가동된 후 처음 몇시간 동안 기존 예약을 가진 수천 명의 사람들이 바우처를 확보했다고 말하며, 이 제도는 많은 광고와 방송과 기사로 널리 알렸으며, 정부는 그 규칙들이 명확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격리 시스템이 갖춰지기 전에 항공편을 예약한 사람도 예외는 없으며, 바우처를 자동으로 주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메커니즘도 없다고 말했다.




조회수 222회댓글 0개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0419.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Sunny Cha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