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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아동기관, 가정교사 공동 조사

3시간 전
2분 분량

  • 여러 학교·지역사회 단체에서 활동한 개인 대상 조사

  • 경찰 “아동 복지 최우선, 조사 연락만으로 피해를 의미하지 않아”


경찰과 아동보호기관 오랑가 타마리키(Oranga Tamariki)가 와이카토(Waikato)와 베이오브플렌티(Bay of Plenty) 지역에서 활동해 온 지역사회 가정교사 1명에 대해 공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인물이 과거 여러 학교와 지역사회 단체에서 강의한 이력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수사 당국은 현재 조사 중인 구체적인 혐의나 사건의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케빈 맥노턴(Kevin McNaughton) 수사감찰관은 경찰과 오랑가 타마리키가 교육부 및 관련 학교들과 협력해 해당 강사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아동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련 가족들을 만나 조사 절차를 안내하고 우려 사항을 설명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맥노턴 감찰관은 이번 조사가 철저하고 전문적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동시에 아동의 복지와 안전을 모든 절차의 중심에 두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부모에게 “자녀 직접 추궁하거나 자체 조사하지 말아 달라”

경찰은 관련 아동의 부모와 보호자들에게 자녀를 직접 추궁하거나 독자적으로 사실관계를 조사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맥노턴 감찰관은 부모들이 상황에 대한 답변과 안심할 수 있는 설명을 원한다는 점을 이해한다면서도, 이러한 사안에 관한 대화는 아동의 복지를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훈련받은 전문가가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특히 조사와 관련해 연락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해당 아동이 피해를 입었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경찰과 오랑가 타마리키는 이번 조사 과정에서 여러 학교와 교육 관련 기관, 지역사회 단체들과 폭넓게 협력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들도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도 경찰·학교와 협력

교육부는 RNZ에 보낸 입장에서 경찰과 오랑가 타마리키, 학교들과 협력해 조사 과정에서 연락을 받는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 신고를 요청했다. 관련 정보는 경찰 비긴급 신고 전화 105 또는 온라인 신고 서비스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신고 시 사건 번호 260919/1953을 제시하면 된다.


도움이 필요한 가족은 다음 무료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오랑가 타마리키: 0508 326 459

  • 빅팀 서포트(Victim Support): 0800 842 846

  • 경찰 비긴급 신고: 105 또는 온라인 105 서비스



이번 조사는 아동의 안전과 복지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구체적인 혐의나 피해 여부를 단정할 수 없다.


수사 당국은 관련 가족과 기관의 협조를 바탕으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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