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와이헤케 섬의 한 해변에서 시신발견

뉴질랜드 헤랄드에 따르면, 와이헤케 섬의 외진 해안에서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오늘(7일) 오전 8시 20분에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접한 후, 즉시 출동하여 전문 수색 구조대원의 도움으로 오후에 시신을 수습했다고 한다.

이 사건은 검시관에게 회부되었고, 공식적인 신원 확인을 위해 조사중이다.

경찰은 이 단계에서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발견된 와이헤케 섬에 거주하던 에르노 베도의 시신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해 주지 않았다.

베도는 5월 23일 홀리라는 이름의 배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5월 28일 실종되었다고 신고되었다. 그의 보트는 아직도 오네로아 베이에 정박해 있다.

그의 보트는 5월 30일 오전 9시 15분 경에 머투타푸 섬 동쪽에서 한 일반인에 의해 목격되었다가 경찰에 의해 예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