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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격리시설(MIQ) 이용료 인상"…일부 거주자 대상

뉴질랜드 정부는 3월 2일 발표를 통해 관리 격리시설에 체류하는 임시 입국비자 소지자에 대한 이용료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혁신고용부(MSD)는 2일 발표를 통해 새로운 이용료 구조를 개략적으로 설명했다.


성명서에서는 "2021년 3월 25일부터 임시비자 등급의 비자 소지자들은 관리 격리시설 및 검역시설 체류에 대해 더 높은 이용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리 격리시설의 14일 이용료는 현재 3,100달러(GST 포함)다”


"2021년 3월 25일 새벽 12시 01분부터 이 금액은 첫 번째 또는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5,520달러(GST 포함), 한 명의 추가 성인에 대해서는 2,990달러, 추가 아동의 경우 1,610달러로 인상된다"


최근의 변경 사항은 다음을 포함한 모든 임시 입국비자 등급을 소유한 자에게 영향을 미친다.


• 방문 비자(Visitor visa - 뉴질랜드 시민 또는 거주자의 파트너 등)

• 학생 비자(Student visa)

• 취업 비자(Work visa)

• 제한된 비자(Limited visa)



MBIE에 따르면, 현재 정부가 일부 비용을 보조하고 있지만, 새로운 이용료는 관리 격리시설의 실제 비용을 더 잘 반영한다고 한다.


새로운 수수료는 국경 예외조항에 따라 입국하는 중요한 근로자들에게 부과되는 수수료와 같다.


MBIE는 이미 관리 격리시설을 예약했지만, 2021년 3월 25일부터 입국하는 임시 입국비자 소지자들은 새로운 이용료를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는 3월 25일 오전 12시 1분 이전에 관리 격리시설에 들어간 임시 입국비자 소지자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즉, 3월 24일 자정까지 입소한다면 예전 비용을 납부하게 된다.

그러나 국경 예외조항에 따라 입국하는 중요한 의료 종사자에게는 현재의 표준 수수료 3,100달러가 부과될 것이기 때문에 예외가 있을 것이다.



MBIE는 재정적인 어려움이나 기타 특수한 상황의 경우 관리 격리시설 이용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면제받거나 임시 입국비자 등급 소유자에 대한 지불연기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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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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