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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8.1의 지진”, 상당한 여진 유발…'쓰나미 위협' 여전

빅토리아대 지구물리학 John Townend 교수는 언론 인터뷰에서 ‘전문가들은 3곳의 지진 위치를 잘 파악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그는 뉴질랜드 동부 해안에서 발생한 7.1 지진의 깊이와 단층 특성에 대해서는 아직 약간의 불확실성이 있지만, 과학자들은 오전 9시 직전에 Kermadecs 해역에서 발생한 8.1 지진의 위협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오전 9시경에 발생한 가장 큰 지진에 현재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전 세계 지진 네트워크로부터 지진의 종류, 지진 발생 장소 등의 상당한 증거를 확보해 쓰나미 전문가들에 의해 쓰나미 위험 모델에 투입됐다"



그는 이번 지진은 복잡한 일련의 지진이었고 뉴질랜드에서 북쪽으로 약 1000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1차 지진과 2차 지진의 연관성은 다소 불분명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번째와 세 번째 지진의 연관성은 분명했고, ‘두 번째 지진이 약 두 시간 후에 발생한 큰 지진을 촉발시켰다’고 설명했다.

각각은 잠재적으로 쓰나미 위협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지만, 특히 가장 큰 8.1의 지진은 뉴질랜드 북섬 대부분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그는 첫 지진보다 이후 발생한 지진 규모가 더 큰 것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큰 지진은 해저에 복잡한 영향을 미쳤고 쓰나미는 직관에 반하는 것처럼 보이는 방향과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GNS Science와 같은 곳에서 행해진 모델링에 의해 전해진 민방위의 지시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했다.


"이 정도 규모의 지진은 매우 복잡한 파도 패턴을 만들어낸다. 이미 전국을 돌았다고 들었듯이 이는 지진의 규모와 복잡성에 대한 반영이다"

8.1 규모의 지진은 2011년 일본 지진과 과거 다른 주요 지진과 유사했다. 그는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저에서 큰 물기둥이 붕괴되었고 다른 방향으로 흘러 나갔다고 말했다.


"그래서 지금 우리의 관심은 Kermadecs에서 뉴질랜드로 오는 쓰나미 파도에 관한 것이지만, 마찬가지로 태평양을 가로질러 다른 방향으로 쏠릴 수 있는 파동도 있다"


Townend 교수는 태평양에 있는 나라들은 지진으로 인한 위험에 항상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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