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남아공 변종, 기존 백신 효과 떨어질 수도"…'재 감염우려'

2021년 1월 25일
2분 분량

1월 24일 확진된 지역사회 감염 사례자가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25일 밝혀진 가운에, 남아공 발 변종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초기 Covid-19 바이러스에 감염 됐거나 백신을 맞은 후 생긴 항체가 남아공에서 생긴 변이 바이러스에는 취약할 수 있다는 복수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바이오엔테크와 화이자가 공동 개발한 백신은 영국 발 변이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입증됐지만, 남아공 변종에는 아직 검증된 결과가 없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도했다.


현재 나와있는 Covid-19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라 독감처럼 주요 변이가 생길 때마다 백신을 새롭게 개발하고 이를 추가로 접종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변이 Covid-19 연구는 실험실에서 배양한 Covid-19 바이러스와 초기 Covid-19에 감염됐던 피실험자의 혈액을 뽑아 진행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직 정식 논문 발표 전으로 몇 주 안에 영국과 남아공에서 임상시험 결과가 나오면 변이 Covid-19에 백신이 얼마나 효과를 보이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남아공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50%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남아공 변이는 남아공 현지에서 재 확산을 일으킨 주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달 초 남아공의 하루 신규 감염자는 1차 확산 당시(1만2,000명)를 크게 웃도는 2만1,000명에 달했다.

현재까지 남아공 발 변이 Covid-19는 캐나다와 중국, 독일 등 22개 국가에서 발견됐다.


남아공 연구진은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의 Covid-19에 감염돼 형성된 항체를 완전히 무력화하거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고 확인했다.


남아공의 또 다른 연구에서는 변이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중심으로 시험을 벌였는데, 초기 Covid-19 감염자의 항체 44개 중 21개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항하지 못했다.



이와 별개로 미국 록펠러 대학과 캘리포니아 공대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접종자에게서 혈액을 추출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남아공 발 3개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가 백신 접종으로 형성된 항체의 효과를 상당히 떨어뜨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국 연구진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효과가 떨어지지 않도록 계속 변이 바이러스 상황을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바이오엔테크와 화이자가 공동 개발한 백신은 영국 발 변이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입증됐지만,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는 아직 검증된 결과가 없다고 보도했다.




댓글


더 이상 게시물에 대한 댓글 기능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 소유자에게 문의하세요.
0807 MLE Digital Ad (203×102px).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뉴스코리아-배너.jpg
오른쪽배너-더블-001.jpg
GLI오른쪽.jpg
WeeklyKorea_420x106V2.gif
sph.gif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