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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2023년 조사서 워라밸 세계 최고 순위

  • 뉴질랜드 2023년 “일과 삶의 균형(워라벨 work-life balance) 세계 최고



"섬 시간"과 "맨하탄 분" 사이를 오가며 여행은 삶의 다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일에 대한 건전한 태도를 가진 문화를 추구한다면, 뉴질랜드가 “일과 삶의 균형(워라벨)”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국가로 선정된 만큼 멀리 여행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HR 회사인 리모트(Remote)가 발표한 이 연구에서는 60개국을 대상으로 연차 휴가, 근무 시간, 최저 임금 등의 요인을 평가해 노동에 대한 보상과 태도를 평가했다.



뉴질랜드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노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너무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이 연구의 저자인 리모트는 "일반적으로 (일과 삶의 균형이라고) 반대로 쓰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우리는 이것을 잘못된 계산이라고 생각한다. 즉, 태도는 삶이 먼저여야 하고, 일은 그 다음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상위권 국가들은 최고의 소득 기회를 제공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들은 근로자들에게 자신의 시간을 위한 기회와 보호를 제공한다.



뉴질랜드는 평균 급여와 전반적인 만족도(행복지수를 통해 측정)가 높았던 골드락스 존(goldilocks zone)에 있다.

"우리의 지수에서는 섬나라 뉴질랜드가 삶과 일의 균형이 가장 좋은 나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라고 이 조사에서 밝혔다.


"가슴이 멎을 듯한 풍경, 풍부한 마오리 문화, 그리고 언제나 환영받는 현지인"이라는 매력이 외국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의 위시리스트 1위에 올랐다. 순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최저 임금도 나쁘지 않았다.


반면 미국은 최저임금 7.25달러에 주당 근로시간이 29.1시간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60개국 중 52위로 이란을 바로 앞섰다.


미국은 행복지수가 6.98로 상대적으로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자의 권리가 열악한 나라로 분류됐다. 미국 근로자들은 병가와 유급 출산 혜택도 받기 어려웠다.



상위 10위권 중 6개국이 유럽에 속해 있다. 특히 호주는 상대적으로 높은 최저임금 때문에 목록에 등장했다.

스위스는 넉넉한 병가와 유럽 최고의 행복 순위(7.51)를 자랑했지만 주당 31.6시간 근무로 인해 34위까지 밀려났다.


말레이시아와 나이지리아는 긴 점심시간과 온화한 직장문화만을 보고 이주할 곳은 아니었다. 이들 국가는 낮은 최저임금에도 불구하고 평균 주당 40시간 이상의 노동으로 가장 열심히 일하는 국가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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