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관리격리시설에서는 금요일 이후 5건의 새로운 해외유입사례와 1건의 역사적 감염사례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보건부는 성명에서 새로운 사례 4명이 같은 여행 버블 속에 있었으며 싱가포르에서 오클랜드에 도착하자마자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Covid-19 사례는 없다.
현재 뉴질랜드에는 32건의 활성 사례가 있으며 총 사례 수는 2,530건이다.
보건부는 지난해 지난 해 11월 이 역사적 사례가 해외에서 기록된 것으로 생각돼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해외에서는 기록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돼 지난해 뉴질랜드의 Covid-19 집계로 추가됐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부는 1차 접종 137만 건과 2차 접종 81만6,000여 건을 포함해 218만 건이 넘는 백신이 투여됐다고 밝혔다.
12만1,700명 이상의 마오리가 1차 예방접종을 받았으며, 이 중 7만6,000여 명이 2차 예방접종도 받았다. 태평양 사람들에게는 8만2,700명이 1차 접종이 투여됐으며, 이 중 약 5만1,000명도 2차 접종까지 완료 되었다.
8월 7일 하루 1차 접종 2만7,382명과 2차 접종 8,862명을 포함하여 총 3만6,248명의 투여되었다.
보건부는 또 지난 5일 제트파크 검역소에서 오클랜드 병원으로 이송됐던 Covid-19 양성환자가 이후 다시 격리시설로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환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모든 메트로-DHB 병원에는 적절한 격리, 감염 예방 및 통제 계획이 수립되어 있어 우리 병원의 환자와 일반 방문객 및 직원에게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이전에 보고된 피지 국적의 유엔 직원은 미들모어 병원의 중환자실에 남아 있는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