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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Covid-19 백신접종 시작…화이자 백신 “국경 근로자 접종”

국내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지 1년여 만인 19일, 뉴질랜드 최초의 COVID-19 백신접종이 시작된다.


첫 번째 백신접종을 받는 사람들은 국경지역 근로자나 그들의 가족이 아닌 예방접종자 즉 예방접종을 수행하는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정부는 백신 수송과 유통을 위한 물류 계획을 세우는 데 수개월이 걸렸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에서 첫 번째이자 지금까지 Medsafe가 승인한 유일한 백신은 -70C에서 지속적으로 보관해야 하는 Pfizer-BioNTech 백신이다.


COVID-19 백신 면역 프로그램의 일원인 Joe Bourne 박사는 훈련과 복장점검 등이 현재 완료됨에 따라 출시 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우리는 접종 공정의 여러 부분을 살펴보고 여러 번의 테스트를 수행했다. 백신을 국내로 들여오는 것에서부터 보관하고, 배포하고, 예방접종 장소로 보내는 것까지 수정에 수정을 거쳤다"

그는 국내의 백신 개발은 COVID-19가 만연한 다른 나라들과는 매우 다를 것이며, 정부는 가능한 한 빨리 자국민에게 백신을 접종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국민들은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매일 접종하는 수치를 접할 때, 그 수치는 해외에서 보는 것보다 상당히 적을 것이다. 우리의 상황이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예방접종 자들은 지난 17일,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드라이 런"이라고 불리는 마지막 총연습을 했다.


훈련의 일부는 일이 잘못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포함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백신 상자를 떨어뜨리면 어떻게 되는가? 아픈 사람이 들어오면 어떡하지?


Bourne 박사는 예방접종 자들이 맨 먼저 접종하는 것은 지극히 타당하다고 말하며, 그들은 대부분 간호사들인데, 모두 화이자 백신의 세부사항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고 했다.


간호사협회의 전문 간호 고문인 Kate Weston은 이전에 공인된 모든 예방접종 자들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잘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전문 공급망 회사인 Kaptura의 CEO Mark Singh는 극 초저온 상태에서 이렇게 중요한 것을 옮기는 것은 첨단 기술의 도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냉장용품을 옮기는 용어인 "콜드체인"은 심지어 이 백신에 대한 용어에도 맞지 않는다고 말하며, 이것은 극 초저온 범위에 있다. -40C 이하는 물류 측면에서 극 초저온 체인으로 들어간다고 전했다.


그는 백신의 모든 상자에는 온도, 습도, 심지어 얼마나 기울어졌는지에 대한 통계가 있는 실시간 GPS 모니터링이 있으며, 모니터링 되는 컴퓨터에 전송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승인까지는 10년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다.


작년 이맘때 뉴질랜드는 알려진 사례가 전혀 없었다. 2월 19일 금요일에는 대유행의 종말을 알리는 첫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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