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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경찰, 대대적인 음주검사…검사버스 교체 후 효과 나타나




지난 주말인 5일(토요일) 밤 웰링턴에는 음주검사 팀이 배치돼 있었고, 일반 호흡기 검사에서 체크 된 160명 중 7명이 법적 한도를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체포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지난 주말 해밀턴에서만 약 10,300명에 대해 음주운전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그 중 71명이 알코올 허용치를 초과했는데 이는 검사한 145명 중 한 명꼴이 음주운전을 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한 남자는 하룻밤 사이에 두 번이나 음주운전을 하다가 붙잡힌 사례도 있었다.



지난달 베이 오브 플랜티에서는 주말 두 차례에 걸쳐 180명이 운전할 수 없는 상태에서 운전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첫 주말엔 83대 중 1대꼴로 음주 운전자가 차를 몰았고, 다음 주말엔 75대 중 1대꼴로 운전자가 음주 제한치를 넘었다.


노스랜드에서도 매주 30명 정도가 음주 운전으로 처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캔터베리에서도 8,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검사가 이루어졌고, 48명의 운전자들이 알코올 허용치를 초과하여 처벌을 기다리고 있다.


경찰이 Queen's Birthday 연휴를 맞아 전국에 수많은 음주운전 검문소를 운영하겠다고 발표한 후 실시한 음주검사에서 나온 것이다.


도로를 책임지고 있는 경찰은 이제 음주운전 검문소 위치를 훨씬 더 빨리 이동할 수 있고, 동시에 여러 곳에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 가장 큰 성과를 거둔 것 중 하나는 음주운전 검사 버스를 교체한 것으로, 대형 버스가 아닌 더 작은 차량으로 교체하여 훨씬 더 역동적으로 이동할 수 있어 두 개의 검문소가 서로 다른 위치에서 동시에 검문을 해도 매우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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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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