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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세계 성평등 순위 하락

  • 여성 경제적 기회 및 정치적 대표성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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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WEF)의 최신 글로벌 젠더 갭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세계 성평등 순위에서 4위에서 5위로 하락했다.

여성의 경제적 기회 감소와 정치적 대표성 약화가 순위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으며, 특히 경제 참여율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70% 이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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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장관직 여성 비율이 2023년 81.8%에서 2025년 53.8%로 급감했고, 의회 여성 대표성 또한 완전한 동등성에서 후퇴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여성부 장관 니콜라 그리그
여성부 장관 니콜라 그리그

니콜라 그리그 여성부 장관은 뉴질랜드가 여전히 세계 5위권 내에 있으며 교육 분야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장기적인 약속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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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정부는 의무적인 임금 격차 보고 제도 도입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성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 지원 도구 ‘젠더 임금 격차 툴킷(Gender Pay Gap Toolkit)’을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직 여성 의원들은 임금 형평성 문제 해결을 위한 성별 특별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전문가들은 순위 하락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과 성 불평등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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