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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연어, 스트레스로 수확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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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연어(King Salmon) 양식업체는 평소보다 먹이를 먹지 않아 작고 스트레스를 받은 연어들로 인해 향후 4개월 동안 수확량을 최대 17%까지 줄이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올해 예상 수확량은 평소보다 적은 5,200~5,400톤으로 줄이며, 회사는 1월에 연간 기본 이익 목표를 1,200만 달러에서 600만 달러로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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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업체 최고 재무 책임자는 연어들이 예상보다 먹이를 먹지 않아 작기 때문에 살을 찌울 시간이 필요한데, 스트레스로 인해 식욕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7년 이후 수확량을 보호하기 위해 평균 물고기 크기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질랜드산 연어는 2025년 9월까지 수확량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수확량 감소는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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