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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주택 진입로 사고로 '어린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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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카토 지역에서 6세 여아 테라세 와일리가 이웃의 후진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검시관은 이를 사고사로 판결했다.

사고 당시 테라세는 집 앞 진입로에서 전기 스쿠터를 타고 놀고 있었고, 이웃의 차량이 후진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테라세의 어머니는 차량에 다가가 항의했으나, 이웃은 차를 다시 앞으로 운전해 테라세를 다시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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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운전자는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망 혐의를 인정해 운전면허 정지 및 사회 봉사 명령, 피해자 가족에게 배상금 지급 등의 처벌을 받았다.


검시관 이안 텔포드는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어린이 진입로 사망률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사고로 인한 고통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지적했다.


스타십(Starship) 아동병원의 조언을 바탕으로, 운전 전 어린이 확인, 진입로에서의 지속적인 감시, 차량 주변 어린이 확인, 놀이 공간과 진입로 분리 등의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검시관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통해 진입로 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을 예방하면, 공동체 내 고통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안전의식 향상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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