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 검출로 ‘끓인 물 사용’ 권고”
- WeeklyKorea
- 3일 전
- 1분 분량
오클랜드 헤럴드 아일랜드 주민들에게 '끓인 물 사용하라' 주의보

오클랜드 인근 헤럴드 아일랜드(Herald Island)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방 차원의 끓인 물을 사용하라는 주의보(Boil Water Notice)가 발령됐다.
이는 정기 수질 검사 과정에서 대장균(E. coli) 양성 반응이 확인되면서 공중 보건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오클랜드 상수도 관리 기관 워터케어(Watercare)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마크 본(Mark Bourne)은 “다른 수질 검사 결과는 모두 정상 범위였지만,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중하고 예방적인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며, 전날 오후 실시된 검사에서는 해당 지역 공급망 전반에 걸쳐 염소 수치가 정상으로 확인됐다.

워터케어 측은 이는 긍정적인 신호지만, 최종 대장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끓인 물 사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헤럴드 아일랜드 내 약 271가구는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음용, 요리, 설거지, 얼음 제조, 식기 세척 등에 반드시 끓인 수돗물 또는 생수를 사용해야 한다.

전기 주전자에서 한 번 끓이는 것만으로도 박테리아 제거에는 충분하다.
이번 조치는 헤럴드 아일랜드에만 해당되며, 섬 입구에 설치된 밸브로 인해 오클랜드 전역의 수돗물 공급에는 영향이 없다고 워터케어는 강조했다.

한편, 주민 편의를 위해 헤럴드 아일랜드 커뮤니티 홀(57 Ferry Parade)에는 무료 생수 공급소가 마련됐다. 워터케어는 오늘 중 추가 검사 결과와 함께 후속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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