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시모어, 뉴질랜드 부총리 취임
- WeeklyKorea
- 5월 31일
- 1분 분량

ACT 당 대표인 데이비드 시모어가 윈스턴 피터스로부터 부총리직을 이어받아 공식적으로 부총리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오클랜드 정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시모어는 부총리직이 상징적인 측면이 크지만, 뉴질랜드 국민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총리직 수행 중에도 자신의 소신대로 자유롭게 의견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히며, 과거 댄싱 위드 더 스타즈 출연 경험을 언급하며 유연하고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취임 직후 크리스 비숍 장관의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시모어는 장관의 발언에 대한 평가는 국민들에게 맡겨야 하며, 고위직이라고 해서 자신의 의견 표명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답변했다.

비숍은 스탠 워커의 공연에서 "진짜 헛소리"라고 말한 뒤, 자신의 발언을 속으로만 간직했어야 했다고 인정한 바 있다. 음악가 돈 맥글라샨은 비숍 장관을 향해 "입 닥쳐, 멍청아"라고 말했다.
시모어는 앞으로도 '기발한' 모습을 유지하며 국정에 임하겠다고 밝히며, 2025년 5월 30일 부총리로서의 공식적인 임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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