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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슨 총리, 웰링턴 자가 아파트 있는데… 숙박 지원 52,000달러 받아

  • 총리, 연봉 47만 1,000달러 외에 웰링턴 숙소비 연간 5만 2,000달러 청구

  • 숙소 알고 보니 ‘자신 소유의 무담보 아파트’… ‘규정상 문제없어’ 주장

  • 총리 취임 후 받은 1만 3,000달러 상환하겠다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웰링턴에 있는 자신의 대출 없는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납세자들이 제공하는 5만 2,000 달러를 숙소비로 청구하고 있으며, 총리 관저는 비어 있다.


지난해 6월에는 크리스토퍼 럭슨의 가족이 당시 테슬라 모델 Y로 업그레이드했으며, 그들은 그 차량에 대해 클린카 리베이트를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정권 집권 후 이 리베이트 제도는 사라졌다. 일종의 먹튀로 보인다.


럭슨의 대변인은 3월 1일 금요일 총리가 최고위직에 대한 연봉 47만 1,000 달러 외에 연간 지원되는 숙소비를 지원받고 있다고 확인했다.


총리관저는 공식적으로 뉴질랜드 총리의 관저이지만 십 수년간 상태가 악화돼 대부분의 총리들은 보수에 대한 부정적인 언론의 보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보수 공사를 기피하고 있다.



대변인은 럭슨이 웰링턴 자택에 거주하면서 숙소비용을 청구한 것은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총리관저 이사회 보고서에 따르면, 총리관저가 "상당한 보수 공사"를 필요로 한다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총리는 총리관저에 거주하는 것과 관련된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에 숙소비용을 지원받고 있으며, 관저 보수 공사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숙소 비용을 청구한 총리는 최소 34년 만에 처음이며, 웰링턴에 있는 동안 많은 전직 총리들은 총리관저에 거주했다.

아던 전 총리는 관저가 누수 되어 수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여러 번 인정하면서도 그곳에 머물렀다. 크리스 힙킨스 전 총리는 어퍼 헛의 자신의 집에서 지냈으나 숙소비를 청구하지 않았다.


2009년 국민당의 빌 잉글리시는 웰링턴 교외의 카로리에 있는 자신의 집을 공식적인 장관 관저로 지정한 후 그가 청구한 숙소비를 상환했다.



뉴질랜드 헤럴드가 2023년 추정한 2,100만 달러 이상의 가치로 7개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럭슨은 자신이 관저에 살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뉴스룸은 이번 주 발표된 수치에서 국민당, ACT, 노동당 의원들이 웰링턴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지난해 숙박 보조금을 청구했다고 전했다.


한편, 럭슨 총리는 도덕적 문제로 궁지에 몰리자 금요일 오후 자신이 지원 받았던 숙소 지원금 중 총리에 선출된 후 지원 받은 금액을 상환할 것이며, 이후 지원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때는 법률적으로 문제없다고 주장하기도 했었다.


“모든 의원들과 장관들은 웰링턴 이외에 거주할 때 일련의 숙소 지원금을 지원받을 자격이 있는 것은 규정에 정해져 있습니다. 나는 웰링턴에 주 거주지가 없기 때문에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가 거주하던 웰링턴 숙소는 자신의 소유인 대출도 없는 아파트였다 궁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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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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