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한 차량 절도범 사고…“엄마와 두 아이 상해 입어”
8월 5일(오늘) 오클랜드 남부 오파헤케 인근에서 무장한 괴한들의 차량 탈취 후 사고가 발생해 엄마와 어린 두 아이가 다쳤다.

케리 왓슨 경감은 파파쿠라 남쪽에서 사건 발생 경위를 설명했다.
그는 "사고에 앞서 경찰차가 파파쿠라 지역에서 정차하라는 신호를 보냈지만, 해당 차량은 도주를 결정해, 혹시 모를 사고 위험으로 경찰은 즉시 추격을 중지했고, 경찰의 이글 헬리콥터는 상공에서 도주 차량을 추적했다”고 말했다.
이후 "레드힐 지역에 진입했을 때 차량 탑승자 3명이 총기를 들고 나와 옆에 있던 검은색 SUV 탑승자 2명을 끌어낸 뒤 차량을 훔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SUV에서 끌려 나온 사람들은 범인들의 이끌림에 끌려 다녔지만, 외관상 부상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 후 검은색 SUV는 고속으로 도주했고 도로에 경찰이 설치한 스파이크에 의해 타이어가 펑크 나면서 경찰에 의해 진압됐다.

차량은 빨간 신호등을 무시하고 통과해 지나가던 홀든 코모도어 차량의 측면을 추돌했는데, 이 차량에는 운전 중이던 엄마와 두 살짜리 아이와 네 살짜리 아이가 타고 있었다. 사고 후 3명 모두 응급실로 실려갔지만, 경미한 부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자로 지목된 이들 3명은 도보로 현장을 빠져나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총기 두 대가 회수되었으며, 세 사람 모두 남성이며, 기소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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