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Covid-19 입원환자 급증 시 '대비책 마련'에 분주
병원은 이전 발병률보다 입원비율이 더 높은 델타 변이에 대처하기 위한 실력을 연마하고 있다.

현재 병원에는 34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으며, 이는 전체 감염자의 거의 7%에 육박한다.
병원에 입원한 감염 환자는 현재 미들모어 병원에 17명, 오클랜드 병원에 13명, 노스쇼어 병원에 3명, 웰링턴 병원에 1명이 입원 중이다.
오클랜드 병원은 이미 환기 시스템을 통해 질병이 퍼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특수 설계된 12개의 ‘음압격리병실’보다 더 많은 환자를 수용하고 있다.
음압격리병실은 병실과 그 내외부에 음압을 유지해 감염병 환자가 입원했을 때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환자를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고안된 병실이다.

RNZ는 늘어나는 위중증 환자로 인해 특수 설계된 음압병실이 꽉 차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냐고 보건당국에 물었지만, 당국에서는 아직까지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델타 변이가 지역사회에 등장한 이후, 특히 입원 환자가 급증할 경우를 대비해 전국의 모든 병원은 대책 마련으로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보건 당국은 아직 뚜렷한 대책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음압병실 준비 사항에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음압병상 환경에서 처리해야 할 감염자가 너무 많을 경우 직원, 병동 및 기타 의료시설 등을 재배치하는 방법이 포함된다.
보건 당국과 병원 등 보건 의료분야의 전문가들은 경보 4단계의 폐쇄 조치로 인해 감염자 수가 낮아지고, 음압병상이 필요 없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중환자실 대변인 앤드류 스테이플턴은 "만약 음압병실이 가득 차면 일부 병원은 더 많은 음압병실을 만들 것이며, 또 다른 병원은 기존 병동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환기가 잘 되는 병동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바네사 비비스 마취과대학 학장은 만약의 사태 중 하나가 벌어진다면, 마취과 의사들 중 상당수가 크로스오버 기술을 가지고 있어, 필요하다면 중환자실에 배치될 것이라고 말하고,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수술실 간호사들도 중환자실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RNZ은 미들모어 병원과 오클랜드 병원의 많은 의사와 간호사들이 현재 감염된 위중증 환자 들이 늘어나고 있어 불안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들모어 병원 측은 그곳 상황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지만, 원장은 이 병원이 2019년도에 수백 명의 홍역 환자를 돌보며 전염병 질환을 다루는데 능숙하다고 말했다.
중환자실 대변인 스테이플턴은 병원들이 현재 RSV 발병 기간 동안 더 많은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감염자들이 병원에서 더 좋은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의사 모두는 제일 중요한 것은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접종할 것을 촉구하며, 백신 접종이 궁극적으로 넘쳐나는 환자를 예방하여 병원 입원 환자를 줄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병원 수준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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