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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3차 접종 후…‘완전한 백신접종’ 정의 변경예정

2021년 11월 20일
2분 분량
화이자 Covid-19 백신의 두 차례 접종이 곧 더 이상 ‘완전한 백신접종’으로 간주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건부는 말했다.


전세계적으로 보급된 획기적인 mRNA방식으로 소개된 백신이 지난 12개월동안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미접종자보다 감염사례가 낮을 뿐만 아니라 병원 입원과 사망할 확률 등도 훨씬 더 낮은 것으로 그 효능이 입증되었다.


그러나, 2차 접종 후 6개월 정도가 지난 후부터 효력이 떨어지고 있는 자료들이 나타나면서, 많은 국가들이 면역을 올리기 위해 3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효능 또한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빈곤 국가들의 1,2차 접종이 우선이라고 호소하며, 부유한 국가들에게 추가접종을 보류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프랑스와 이스라엘 등은 이미 추가접종을 시작하였고, 12세 이상의 적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접종이 세계적으로 높은 비율을 달성한 뉴질랜드에서도 오는 11월 말부터 추가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주 초 영국에서는 ‘완전한 접종’에 대한 정의에 대하여 곧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하며, 두 차례 접종이 아닌, 세 차례의 백신접종으로 변경되어 정의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추가 접종에 해당되는 3차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며, 여러 면에서 보다 더 많은 안전을 지켜줄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가 완전 접종이라고 여기는 개념을 정리하여야 한다고 하며, 그럴 필요성이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접종되고 있는 백신 제형은 원래의 Covid-19 바이러스에 맞추어 개발되었기 때문에, 델타 변이의 강력한 전염성으로 인해 백신접종으로 면역력을 갖춘 사람들에게도 감염시키는 돌파 전염성이 높지만, 백신은 중증 사례를 예방하는 데에는 여전히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3차로 추가접종 할 부스터 샷 백신은 지금의 백신 제형과 동일한 공식이지만,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효과가 더 좋은 백신이 현재 테스트 중에 있다.


정부가 이번 주에 발표한 백신 증명서는 발급한 날로부터 6개월간 유효하다.


보건부는 완전한 백신접종의 정의에 대해 변경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직은 그 정의를 검토할 단계는 아니라고 말하며, 이 달 말부터 부스터 샷이 시작되고 난 후에는 그럴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전문가들은 SARS-CoV-2 바이러스의 진화 과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빠르게 변이가 나타나는 인플루엔자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독감 예방 주사를 맞듯이 부스터 샷이 필요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지만, 세 번째 접종은 처음 두 번의 접종을 합친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오랜 기간 동안 면역력을 지켜주고 예방을 할 수 있다는 매우 고무적인 자료들이 나타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던 이스라엘은 3차인 부스터 샷이 처음 두 번의 접종보다 훨씬 장기적인 효과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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