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백신 미접종 승객…Covid-19 검사비용 놓고 고심 中
보건부는 백신 미접종 승객들이 항공기 탑승에 앞서 받아야 하는 Covid-19 검사 비용에 대하여 누가 부담할지를 놓고 아직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12월 중순부터 에어뉴질랜드의 모든 탑승객은 항공기 탑승에 앞서 백신접종 증명서나, 미접종자의 경우 탑승 전의 음성검사 증명서를 보여주어야 탑승이 가능하게 된다.
에어뉴질랜드 측은 백신 미접종 여행자는 출발 72시간전 무료 지역 커뮤니티 검사장 또는 가정의 GP로부터 Covid-19 음성결과 서류를 제시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출발지 공항 근처의 커뮤니티 검사소에서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고, 또한 Covid-19 관련 정부의 웹사이트에서 가까운 검사소를 찾을 수 있다고 에어뉴질랜드 관계자는 전했다.
그러나, 보건부의 디지털 서비스 매니저 마이클 드레어는 탑승 전 음성결과 확인을 위한 검사에 대해 여행자가 그 비용을 부담해야 할지 여부를 놓고 아직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왕립일반의학과인 Royal NZ College of GP의 브라이언 베티 박사는 대부분의 GP들도 검사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무료의 경우는 정부의 일정 기준에 해당할 경우 예를 들어 항만 근로자의 검사 등의 경우와 같은 정부가 정한 특정 기준을 충족해야 무료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베티 박사는 비행기 탑승 전 검사는 정부가 정한 특정한 기준이 아니기 때문에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하며, 그 비용은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40~60달러의 GP 비용에 추가로 150~180달러의 검사 비용이 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백신접종 증빙을 필요로 하는 연령에 대하여도 혼선이 남아 있다.
에어뉴질랜드에서는 12세 이상의 탑승객들에 대하여 백신접종 증명서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지만, 보건부에서는 현재 12세에서 15세 사이에 대하여는 My Vaccine Pass가 발급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의 드레어 매니저는 12세 이상으로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들은 11월 15일부터 My Covid Record에 계정을 개설하여 증빙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콜 센터에 연락하여 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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